티파니 영, 명품매장 나들이 '하트백 vs 보머 재킷' 둘다 사고싶어


소녀시대 출신 가수 티파니 영이 사랑스럽고 키치한 매력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티파니 영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새로 오픈한 명품 매장을 방문, 즐거운 시간을 보낸 인증샷 여러장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사진 속 티파니 영은 하트 포인트 플라워 패턴 브라탑과 블랙 트라우저를 매치한 키치한 팝 컬쳐룩으로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현대 판교점에 2층에 입점한 모스키노 매장은 여성과 남성 컬렉션을 한자리에 모두 만나볼 수 있으며 모키노만의키치함을 더한 옷걸이 장식의 행거가 눈길을 끈다.

한편,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한 티파니 영은 탄탄하고 독보적인 보이스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수많은 메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많은 대중의 워너비 스타로 자리잡은 데 이어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영향력으로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뮤지컬 '시카고'의 록시 역을 맡아 뮤지컬 배우로 성공적 변신에 이어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는 송중기(진도준 분)의 든든한 조력자 재미교포 출신 애널리스트 레이첼 역할로 드라마에도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다.

또 현재 이어아이돌 오디션 최초 팀전으로 펼쳐지는 JTBC의 서바이벌 예능 '피크타임'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하고 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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