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0km/h 2.1초' 테슬라 모델 S·X 공개 [서울모빌리티쇼]

테슬라코리아가 20일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신형 모델S와 모델X를 출시하고, 오는 3분기부터 출고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테슬라 모델S 플래드
테슬라 모델S 플래드

이번에 출시된 모델S와 모델X는 기본 트림과 최상위 라인업 플래드 등 2가지로 선보인다. 주행 가능 거리는 각각 최대 555km와 478km로, 동급 최고 수준이다(자체 측정 기준). 특히 모델 S 플래드는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2.1초 만에 가속하며, 최고속도는 322km/h에 달할 정도로 강력하다.

두 차량의 실내도 달라졌다. 차량 중앙에 위치한 17인치 터치스크린에는 좌우 각도 조절 기능이 추가되었고, 가로 방향으로 변경되어 내비게이션, 영화 등의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다. 2열에 새롭게 추가된 디스플레이는 뒷좌석 탑승자에게도 엔터테인먼트와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테슬라 모델X 플래드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요크 스티어링은 더 나은 스티어링 감각과 탁 트인 전방 시야를 제공한다. 스토크와 기어 레버도 삭제해 오직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로 제어할 수 있는 트라이 존 온도 조절 기능과 앞좌석 통풍시트, 고성능 헤파필터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두 차량의 가격은 모델S가 1억2449만원, 모델S 플래드가 1억3749만원이며, 모델X는 1억3949만원, 모델X 플래드는 1억5349만원으로 책정됐다. 차량 계약은 이날부터 테슬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오는 5월부터 전시 및 시승 서비스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