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사' 리암 페인 호텔방서 '알코올+마약' 추정물 발견...검찰 "의식 불명 상태 가능성 有"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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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밴드 원디렉션의 멤버 리암 페인이 갑작스럽게 사망한 가운데 부검 결과가 밝혀져 관심이 모인다.
17일(현지 시간) 외신 KTLA 보도에 따르면 부검 결과 리암페인의 사망 원인은 다발 외상, 내부 및 외부 출혈로 판명됐다.
경찰이 도착했을 때 리암 페인은 이미 호텔 방 발코니에서 떨어져서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리암 페인이 묵은 호텔 방에서는 알코올과 마약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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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성훈 기자] 영국 밴드 원디렉션의 멤버 리암 페인이 갑작스럽게 사망한 가운데 부검 결과가 밝혀져 관심이 모인다.
17일(현지 시간) 외신 KTLA 보도에 따르면 부검 결과 리암페인의 사망 원인은 다발 외상, 내부 및 외부 출혈로 판명됐다. 리암 페인은 추락사했다고 전해졌는데 담당 검시관은 "(부검 결과) 높은 곳에서 떨어져 생긴 부상과 일치하다"라고 전했다.
현지 검찰은 "리암 페인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반사적 자세를 취하지 않았다. 반의식 또는 완전한 의식 불명 상태에 빠졌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밝혔다. 제3자의 개입의 흔적도 찾아볼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암 페인은 지난 16일 사망했다. 향년 31세. 그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모 호텔에서 추락해 생을 마감했다. 호텔 직원은 "마약과 알코올에 취해 방에 있는 물건을 파손한 손님이 있다"라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도착했을 때 리암 페인은 이미 호텔 방 발코니에서 떨어져서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리암 페인이 묵은 호텔 방에서는 알코올과 마약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발견됐다. 현재 경찰은 해당 물질에 대한 전문가들의 공식 확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원디렉션은 지난 2010년 영국 리얼리티 '더 엑스 팩터(The X Factor)'를 통해 결성됐다. 전 세계적인 큰 인기를 받았으나 원디렉션은 2015년 팀 활동 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이후 리암 페인은 솔로 앨범을 발매했고, 활발히 활동을 이어왔다.
갑작스러운 리암 페인의 사망 소식에 미국 가수 찰리 푸스(32), 해리 스타일스 (30)등이 추모사를 게시하며 조의를 표하고 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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