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수안보 밭에서 '수류탄' 발견… "폭발 위험은 없어"

유가인 기자 2024. 2. 2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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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1시 55분쯤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의 한 밭에서 수류탄 1발을 발견했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경찰과 육군 37사단 폭발물처리반(EOD)은 현장에 출동해 수류탄을 수거했다.

이 수류탄은 6·25 전쟁 당시 사용한 세열 수류탄으로, 부식이 심해 형태만 남아 있어 폭발 위험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군 당국은 해당 수류탄을 폐기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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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대전일보DB.

25일 오후 1시 55분쯤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의 한 밭에서 수류탄 1발을 발견했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경찰과 육군 37사단 폭발물처리반(EOD)은 현장에 출동해 수류탄을 수거했다.

이 수류탄은 6·25 전쟁 당시 사용한 세열 수류탄으로, 부식이 심해 형태만 남아 있어 폭발 위험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군 당국은 해당 수류탄을 폐기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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