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혼자 남겨진 강아지가 걱정돼 팻캠 틀었다가 화들짝 놀란 진짜 이유
바깥에 볼일이 있어서 강아지만 집에 덩그러니 놔두고 외출을 나온 집사가 있습니다. 순간 집사는 집에 혼자 남겨진 강아지가 걱정이 됐는데요.
강아지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도 너무 궁금했던 집사. 잠시후 집사는 집에 설치돼 있는 펫캠을 틀었다가 자신의 두 눈을 의심했다고 합니다.
아니 글쎄, 펫캠에는 정말 생각지도 못한 광경이 찍혀 있었기 때문인데요. 강아지가 자신을 찍고 있는 펫캠을 아주 당당하게 바라보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사연은 이렇습니다. 강아지를 키우는 집사는 SNS를 통해 집에 혼자 남겨진 강아지가 보인 행동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아지가 소파 위에 당당히 걸터 앉아서는 자신을 감시하는 중인 펫캠을 뚫어져라 빤히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죠.
무엇보다도 놀랍고 눈길을 끌어 모으는 것은 강아지의 표정이었습니다. 강아지는 마치 당당하다는 듯이 펫캠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펫캠을 바라보는 강아지 모습은 마치 "집사야, 혹시 나 보고 있니?", "집사 보고 있으면 말 좀 해봐"라고 말하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보면 볼수록 너무 당당한 강아지 모습에 그저 웃음만 나옵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못 말려", "귀여운 강아지", "정말 당당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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