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오사카 3박4일 (1)
1일차
하루카 타고 도착하자마자 맥주시작
날씨도 날씨지만 미세먼지없는게
참좋음 대략 최고기온10-8 최저5-2였음
교토역 도착하고 교토타워찍는데
갑자기 우중충해짐
의미없는 사진찍어봄
구글평점 4.9 가모강이 보이는 규가츠가게
미리 예약하고갔는데 점심시간이였는데
한가했음 (일요일)
한입 먹자마자 우와 소리나오고
명란세트로 시켰는데 마소스랑 밥에비벼
먹으니 쫀득한식감이 좋았음
저는 참고로 미식가는 아니지만
제 입맛에 맛없으면 그 집은 진짜 엉망입니다..
인당 맥주1잔포함 3000엔정도 나왔습니다
교토역 한번찍어주고!!
일본인 여자친구 가족들이 모여서
전 하고 콩나물국해줬는데 콩나물국
너무좋아하더라고요
전 은 한국에서 밀키트된걸 사가서 했습니다
금지품목도있고 귀차니즘...ㅋㅋ
1일차 종료
2일차 시작
6개월전부터 러닝에 빠져있어서
뛰기좋은날씨고 가보고싶은곳이있어서
여름에 가모강을 뛰었는데 이번에는 다른곳으로
세븐일레븐가서 물병에 포카리채우고
에너지음료 섭취
의미없는 작은기차길 찍어보고
우지강에서 러닝해보고싶어서
교토역에서 쾌속열차로 25분정도
외국인들 정말많고 개인적으로 가모강보다
우지강이 더 볼거리가많았습니다
풍경도 더 멋지고
뛰는동안 단풍도 예쁘고
한적하니 좋더라고요 주변에 찻집이나 음식점들
꽤있었어요 구경하는재미도 있었습니다
이건 도저히 지나칠수 없어서 동영상 촬영하고
다시 뛰뛰
우지강에서 뛰려고 한 이유가
우연히 윤동주 선생님 시비가 있다는 얘기를듣고
가서 인사드리고 시비 정리좀하고왔습니다
미쳐 꽃을 못사가서.. 다른분이 꽃을 놓고가셨더라
고요
(기차역 앞에 편의점같은곳에서 꽃을 파는것같았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으로 뒤덮힌 우지강에
윤동주 선생님 시비가 있더라고요
이건 윤동주 선생님 최후의사진으로
유명한 아마가세 구름다리입니다
뛰다가 잠시 구경하다가 갔습니다
뛰기에 좋은 풍경들
대략 4.1km뛰고
아침겸 점심을 먹으러갔습니다
구글평점 4.9 우지에있는 햄버거와와규집
예약x 대부분 외국인손님 점심시간
가게 좋은 소고기를쓴다고 알려주더라고요
맥주포함 햄버거세트 2800엔 비싸요...
우와 맛있다는아니고 먹을만했습니다
스왑 압박과 용량때문에 다음에 시간날때 또..
가게위치를 공유하고싶었으나 구글은 머
금지라고해서..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