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년 만에 개방된 대통령의 여름휴가지 여기라고?" 직접 가보면 감탄 나오는 힐링 명소

대통령도 반한 숨겨진 섬, 거제 저도

대통령들이 머문 그 섬,
이제 우리도 걸을 수 있습니다.

역사와 비경이 어우러진 저도로 떠나보세요.

저도 대통령 별장/출처:거제시 공식 블로그

2025년 8월, 이재명 대통령의 여름휴가지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는 섬이 있습니다. 바로 경남 거제시 장목면에 위치한 **저도(猪島)**입니다. 이곳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머물렀던 대통령 별장이 있는 섬으로, 한때는 철저히 출입이 통제되었던 군사보호구역이었지만, 2019년 문재인 전 대통령의 공약에 따라 부분 개방되어 일반인도 찾을 수 있는 관광지로 거듭났습니다.

저도 대통령 별장/출처:거제시 공식 블로그

바다 위 작은 섬, 풍경은 거장

저도 /출처:대한민국 구석구석

저도는 거제도 북단 유호마을 앞바다에서 약 1km 거리에 위치한 섬으로, 작은 유람선을 타고 1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섬을 둘러싸고 있는 울창한 해송, 동백나무, 팽나무 숲은 물론이고, 남쪽 능선에는 수령 약 400년 된 해송, 섬 곳곳에는 왜가리, 고라니, 사슴까지 이 섬은 그 자체로 하나의 생태공원이자 자연박물관입니다.

저도, 그 이름에 담긴 이야기

저도 /출처:대한민국 구석구석

과거 이 섬은 **‘학섬(鶴島)’**으로 불리기도 했는데요, 그만큼 학이 많이 날아들던 신비로운 섬이었습니다. 이후 섬의 형상이 돼지가 누운 모양과 닮았다는 이 유로 지금의 이름 **‘저도(猪島)’**로 불리게 되었죠.

역사와 보안이 겹쳐진 특별한 섬

저도 /출처:대한민국 구석구석

1920년대엔 일본군 통신소와 탄약고가 들어섰고, 해방 이후엔 주한 연합군의 탄약고, 그리고 1954년부터는 대통령 별장이 위치한 군사보호지역으로 활용돼 왔습니다. 그동안 민간인의 출입이 전면 통제됐지만, 지금은 일부 구간이 개방되어, 저도유람선을 통해 약 1시간 반 정도 머무를 수 있는 관광코스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단, 대통령 별장과 군사시설은 여전히 출입 금지 구역입니다.

이런 분께 추천해요

거가대교 /출처:대한민국 구석구석

청정 자연 속에서 고요한 섬 여행을 즐기고 싶은 분

역사적인 장소를 걷고 싶은 여행자

대통령이 머문 장소를 직접 보고 싶은 호기심 많은 분

여행 정보 안내

저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저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주소: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유호리 산 88-1

유람선 운영: 저도 유람선 홈페이지

문의: 055-636-7033

이용 시간: 유람선 시간표 확인 필수

휴일: 매주 수요일 휴무 / 1월, 7월 입도 불가

관광 가능 시간: 약 1시간 30분 체류

입장료: 유람선 탑승 요금으로 포함

대통령도 반한 풍경, 한때는 금단의 땅이었지만 이제는 우리가 걸을 수 있는 길. 역사의 한 장면이 되고 싶다면, 이번 여름엔 저도로 발걸음을 옮겨보세요.

저도 유람선/출처:거제시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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