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BTS 진, 나이 장벽 넘고 “호형호제”…“오늘도 진이가 먼저 계산”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4. 9. 1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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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셰프가 지난 6월 제대한 방탄소년단(BTS) 진과 저녁 식사를 한 근황을 전했다.

15일 이연복 셰프는 자신의 SNS에 진과 한 식당을 찾은 사진과 함께 "추석 전에 석진이랑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고 약속해서 여의도 식당에 왔는데 언제 와도 맛있다"고 적었다.

이연복 셰프는 올해 3월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진과 호형호제 하는 사이"라며 "같이 낚시 가자고 찾아오고 브이로그도 같이 하자고 했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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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과 이연복 셰프. 사진 ㅣ이연복 SNS
이연복 셰프가 지난 6월 제대한 방탄소년단(BTS) 진과 저녁 식사를 한 근황을 전했다.

15일 이연복 셰프는 자신의 SNS에 진과 한 식당을 찾은 사진과 함께 “추석 전에 석진이랑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고 약속해서 여의도 식당에 왔는데 언제 와도 맛있다”고 적었다.

이어 “다양한 요리 회부터 편백찜 어묵탕 하나 하나 정말 맛있다. 아 ~~오늘도 진이가 먼저 계산해서 미안~ 다음에는 내가 꼭 살게 ~”라고 덧붙였다.

이연복 셰프와 진은 33세 나이차를 뛰어넘는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알려졌다. 사진 ㅣ이연복 SNS
이연복 셰프와 진은 33세 나이차를 뛰어넘는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과거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인연을 맺은 이후 돈독한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이연복 셰프는 진의 생일 기념 행사장을 방문하는가 하면, 서로의 집에도 초대하는 등 절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이연복 셰프는 올해 3월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진과 호형호제 하는 사이”라며 “같이 낚시 가자고 찾아오고 브이로그도 같이 하자고 했다”고 자랑했다.

또 “어디서 딸기 한 알을 먹고 너무 맛있다고 우리 집 앞에 찾아와 딸기 몇 박스를 선물해 주는 친구다. 손자가 ‘형 요즘 왜 안 와?’ 하니까 콘서트 끝나고 분장도 지우지 않고 바로 왔다”는 에피소드를 들기도 했다. 최근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끈끈한 의리를 보여줬다.

진은 지난 6월 12일 군 복무를 마치고 방탄소년단 멤버 중 첫 번째로 제대했다.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최근 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 출연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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