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니보틀, 내돈 내산' 우리 싼타페가 달라졌어요

/사진=빠니보틀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빠니보틀 인스타그램 캡처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이 싼타페로 차를 바꾸고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기존 코나에서 최근 현대차 중형 SUV 싼타페로 갈아타면서 "싼타페 삼. 너무 좋음. 미쳤다 코나는 엄마의 품으로"라고 사진을 공개했다.

빠니보틀은 연비 예찬론자다. 차종을 불문하고 연비 20km/l 정도는 나와줘야 최고의 차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코나 연비가 20 나오고 잘 나오면 28까지 나온다. 연비가 미쳤다"면서 "돈이 없어서 그런 게 아니다. 제가 잘 밟아서 연비가 오르면 희열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돈은 차고 넘칠 정도로 벌고 있지만 차는 오로지 연비와 경제성에 초점을 둔다. 비싼 차 보다 저렴하고 연비 좋은 차량이 진짜 좋은 차라고 생각하는 것. 그러면서도 이번엔 연비가 그리 높다고 볼 수 없는 싼타페를 골랐다. 코나 보다 공간성이나 캠핑 등에 특화돼 있기 때문이다.

현대차, '2025 싼타페' 

현대차, '2025 싼타페' 

현대차, '2025 싼타페' 

현대차, '2025 싼타페' 실제로 5인승의 경우 풀플랫시 차박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최고의 장점으로 꼽힌다. 또 7인승은 컵홀더가 12개나 되며 1열 시트백에는 가방이나 쇼핑백 등을 걸 수 있는 후크와 옷걸이 기능도 담아 1박 2일 캠핑에 제격이다.

이외에 싼타페는 프레스티지 트림부터 전방 충돌 방지 보조·고속도로 주행보조2·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주행)·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진출입로)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으로 구성된 현대 스마트센스를 기본화해 안전성을 강조했다.

현대차, '2025 싼타페' 

현대차, '2025 싼타페' 새로 추가된 '프레스티지 플러스' 트림은 프레스티지 트림을 기반으로 서라운드 뷰 모니터·후측방 모니터·측방주차거리경고·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헤드업 디스플레이가 기본 적용돼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주차 경험을 제공한다.

엔트리 트림 '익스클루시브'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12.3인치 컬러·LCD 클러스터·디지털키2·듀얼 스마트폰 무선충전 등 고객 최선호 사양으로 구성한 옵션 패키지 '베스트 셀렉션'을 새롭게 운영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프레스티지 플러스와 베스트 셀렉션의 판매 가격을 합리적으로 책정해 개별 옵션을 선택할 때보다 각각 36만원, 34만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20인치 휠 & 타이어를 하이브리드 2WD 모델에도 추가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해당 모델의 복합 연비는 14.4㎞/ℓ로 친환경차 세제혜택 기준을 충족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현대차,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