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세이드가 작아 보인다는” 9천만원대 '미국 V8 대형 SUV'

“옆에 서면 팰리세이드가 작아 보인다”는 말이 나오는 그 차, 바로 쉐보레 타호다. 미국을 대표하는 풀사이즈 SUV로, 국내에는 2022년 최상위 트림 하이컨트리로 정식 출시됐다.

전장 5,352mm의 압도적 차체

국내에 들어온 타호 하이컨트리는 전장 5,352mm에 이르는 거대한 차체를 자랑한다. 대형 크롬 그릴과 각진 실루엣이 어우러져 도로 위 존재감이 남다르다. 2열 독립 캡틴 시트와 전동 폴딩 3열을 갖춘 7인승 구성으로 실내 공간도 넉넉하다.

6.2 V8 자연흡기 426마력

타호는 6.2리터 V8 가솔린 엔진으로 최고출력 426마력을 낸다. 10단 자동변속기와 상시 사륜구동이 맞물려 큰 덩치에도 여유로운 주행을 보여준다. 다운사이징이 대세인 요즘 보기 드문 대배기량 V8이라는 점이 마니아들의 관심을 끈다.

출시 당시 9,253만원

국내 출시 당시 하이컨트리 가격은 9,253만원, 다크나이트 스페셜 에디션은 9,363만원으로 책정됐다. 국산 대형 SUV와 비교하면 훨씬 비싸지만 차체 크기와 V8 감성은 대체 불가라는 평가다. 연식과 판매 조건에 따라 현재 가격은 다를 수 있어 확인이 필요하다.

미국식 대형 SUV의 정석을 보여주는 쉐보레 타호였다. 큰 차와 대배기량 엔진의 여유를 원하는 아빠들이라면 한 번쯤 꿈꿔볼 만한 모델이다. ※가격·제원은 트림과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구매 전 공식 판매처에서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