쬐금 불편하고 많이 귀여운 '닛산 휘가로'

조회 1,3972024. 5. 7. 수정

안녕하세요. 저는 그래픽디자이너 조영호라고 합니다. 서울에서 05스튜디오라는 조그마한 작업실 운영하고 있습니다.

휘가로는 1991년식이고 그해 2만대 정도 생산되고 바로 단종된, 어찌보면 희귀한 차량이라고 할 수 있고요. 저는 2017년에 구입했습니다. 원래는 로버미니와 휘가로 둘중에 고민하고 있었는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휘가로가 창문을 손으로 돌려서 열지 않고 버튼으로 열 수 있어서 선택했습니다(웃음). 무엇보다 구매를 위해서 차를 보러갔을 때 휘가로가 더 저에게 매력있었던 것 같아요.

구입할 당시 두가지 색상 옵션이 있었어요. 지금 제 차는 '토파즈 미스트'라는 컬러인데요. 가장 유명한 컬러는 '에메랄드 그린'컬러인데 왜 토파즈 미스트를 선택했냐면....(저게 더 레어한 것 같아서) 총 2만대중에서 토파즈 미스트는 2천대 정도만 생산되었었고 기왕이면 더 '레어'한 컬러로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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