쬐금 불편하고 많이 귀여운 '닛산 휘가로'
안녕하세요. 저는 그래픽디자이너 조영호라고 합니다. 서울에서 05스튜디오라는 조그마한 작업실 운영하고 있습니다.
휘가로는 1991년식이고 그해 2만대 정도 생산되고 바로 단종된, 어찌보면 희귀한 차량이라고 할 수 있고요. 저는 2017년에 구입했습니다. 원래는 로버미니와 휘가로 둘중에 고민하고 있었는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휘가로가 창문을 손으로 돌려서 열지 않고 버튼으로 열 수 있어서 선택했습니다(웃음). 무엇보다 구매를 위해서 차를 보러갔을 때 휘가로가 더 저에게 매력있었던 것 같아요.
구입할 당시 두가지 색상 옵션이 있었어요. 지금 제 차는 '토파즈 미스트'라는 컬러인데요. 가장 유명한 컬러는 '에메랄드 그린'컬러인데 왜 토파즈 미스트를 선택했냐면....(저게 더 레어한 것 같아서) 총 2만대중에서 토파즈 미스트는 2천대 정도만 생산되었었고 기왕이면 더 '레어'한 컬러로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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