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선거] 윤환 인천계양구청장 “6·3 지방선거 출마 못해”…민주당 공천 컷오프

박해윤 기자 2026. 3. 1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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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효성1동 ‘구청장 동방문’ 행사서 밝혀
“4년 평가 더 받고 싶었어…아쉽지만 남은 임기 최선”
▲ 12일 인천 계양구 효성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윤환 계양구청장이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사진제공=계양구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이 더불어민주당 공천 심사에서 컷오프됐다.

윤 구청장은 12일 오전 11시 효성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구청장 동 방문 행사 '생생 계양통' 자리에서 "컷오프가 어제 확정돼 6·3 지방선거에 출마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4년의 평가를 한 번 더 받고 싶었는데 아쉽긴 하지만 주어진 운명이라면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기가 약 3개월 남았다"며 "남은 기간 동안 진행 중인 사업들이 차질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마무리하겠다"고 전했다.

윤 구청장은 이날 계양 지역 발전을 위해 교통 인프라 확충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계양은 여러 여건이 좋음에도 각종 규제와 기반시설 부족으로 소외돼 왔다"며 "효성의 미래는 결국 교통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 지하철이 들어오고 효성역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정치를 하지 않더라도 지역을 위한 봉사는 계속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4년 동안 저를 믿어주시고, 신뢰해주신 구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박해윤 기자 yu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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