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성형했다 망했다” 백지영, 상태 어떻길래… ‘수술비 10억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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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49)이 성형수술을 후회한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백지영은 지난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백지영이 30년 전에 '이곳' 수술하고 후회하는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남편 정석원(40)과 함께 성형수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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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49)이 성형수술을 후회한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백지영은 지난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백지영이 30년 전에 ‘이곳’ 수술하고 후회하는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남편 정석원(40)과 함께 성형수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백지영은 ‘성형 유경험자로서의 조언’을 묻는 PD의 질문에 “일단 성형은 트렌드를 따라가는 순간 망한다”라며 “성형에도 유행이 있다. 지금 트렌드를 따라가면 나중에 엄청 이상해지고, 그때 트렌드를 따라가면 나중에 또 부자연스럽다는 말을 듣게 된다”고 답했다.
이어 “그래서 자기 얼굴에 제일 잘 어울리는 각을 찾아서 시술을 해야 한다”며 “자기한테 맞는 병원이 있고, 또 다른 사람들은 다 잘됐는데 나만 망하는 수도 있다. 운도 있고. 그래서 유명한 병원을 가는 게 (성형수술이 잘 될) 확률을 높이는 것이다”라는 생각을 덧붙였다.
백지영은 스스로가 트렌드를 따라가는 성형수술을 해 후회하고 있다면서 쌍꺼풀을 두껍게 만든 것을 아쉬워했다.

옆에 있던 정석원은 “좋았을 때가 있었는데 몇 번 더 해서”라며 “그건 왜 그랬냐. 하다 보면 계속 욕심나는 게 있냐”고 물었다.
이에 백지영은 “욕심나는 게 아니고 남들한테는 안 보이는 단점이 나한테는 보인다. 그래서 수술을 한 번 해서 좋아진 경험이 있으면 그 경험 때문에 또 한다”고 설명했다.
백지영은 성형수술에 10억원을 썼다는 소문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그는 과거 ‘본인 얼굴로 살기 vs 10억원 받고 랜덤으로 얼굴 돌리기’ 질문을 받고 “무슨 소리냐. 내 얼굴에 그 정도 들어갔다”며 농담 섞인 대답을 한 바 있다.
백지영은 “그 정도는 안 썼다”고 단언했다. 다만 구체적인 금액에는 말끝을 흐렸다.

그는 ‘다시 돌아간다면 첫 (쌍꺼풀) 수술 할 거냐’는 질문에 “안 한다”라고 단호하게 답한 뒤 “살아 보니까 얼굴 트렌드가 돌아오더라. 지금은 옛날 내 얼굴이 괜찮은 트렌드가 됐다”고 했다.
정석원은 ‘백지영이 재수술을 위해 성형외과를 다시 찾는다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을 받고 “괜찮다. 예전에는 그런 거에 예민하게 반응했는데 지금은”이라며 “자기 연골을 넣어야 되고 한다면 얘기해라. 내 거 줄게. 진심이야”라고 말하며 사랑꾼 면모를 보여 백지영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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