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사흘 만에 쓰레기 풍선 도발…올해로 25번째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2024. 10. 7.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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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사흘 만에 쓰레기 풍선을 또다시 보냈다.

7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새벽 대남 쓰레기 풍선을 부양하고 있다.

북한은 4일에 이어 3일 만에 다시 쓰레기 풍선 도발에 나섰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AP통신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북한의 쓰레기 풍선 도발에 대해 "국민 안전에 위해가 발생하는 경우, 북한은 감내하기 어려운 대응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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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상공 위에서 북한 오물 풍선이 터져 쓰레기가 낙하하고 있다. 2024.10.4/뉴스1
북한이 사흘 만에 쓰레기 풍선을 또다시 보냈다. 올해로는 25번째다.

7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새벽 대남 쓰레기 풍선을 부양하고 있다. 북한은 4일에 이어 3일 만에 다시 쓰레기 풍선 도발에 나섰다.

합참은 풍향 변화에 따라 쓰레기 풍선이 경기도 및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날 안전안내문자를 보내며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발견 시 접근하지 마시고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 바란다”고 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AP통신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북한의 쓰레기 풍선 도발에 대해 “국민 안전에 위해가 발생하는 경우, 북한은 감내하기 어려운 대응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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