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 가인, 복귀 시동? 前남편 ♥조권과 밀착 스킨십
서형우 기자 2024. 10. 11. 14:07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가인이 과거 가상 남편으로 호흡을 맞췄던 조권과의 깜짝 투샷을 선보였다.
조권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 계정에 가인과 찍은 인생네컷 사진을 올린 뒤 “내가 꽃 샀으니까 니가 밥사”라고 적었다. 해시태그로는 가인의 SNS 계정을 달았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과거 MBC 예능 ‘우리결혼했어요’ 출연 당시처럼 서로 어깨 동무를 하며 스킨십을 하거나 손가락 하트를 날리는 등 여전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 모습을 다시 보다니”, “보기 좋다. 안 그래도 힘들고 각박한 세상”, “가슴이 몽글몽글”, “왜 나만 늙는 것 같냐”, “추억이다, 깜짝 놀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인은 지난 2019년 7월부터 8월 경기도 모처에서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2021년 1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당시 소속사는 극심한 통증과 우울증, 중증도의 수면 장애로 신중한 선택을 하지 못했다며 사과했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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