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 카리나가 언니의 결혼식에서 선보인 하객룩이 주목받고 있다.
화려한 무대 의상과는 달리, 깔끔한 화이트 원피스에 매니시한 자켓을 더한 현실적인 조합은 일반인 하객룩으로도 참고하기에 손색이 없다.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에 고급 주얼리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이 특히 눈길을 끈다.
주얼리는 프랑스 하이주얼리 브랜드 쇼메의 제품으로, 펜던트 목걸이와 다이아몬드 시계로 마무리해 우아함을 강조했다.
겉으로는 단정하지만, 디테일에서 은근한 세련미를 드러낸 연출이다.

전체적인 코디는 무채색 계열로 구성됐지만, 가방만큼은 프라다의 옐로우 가죽백을 선택해 생기를 더했다.
브랜드 특유의 미니멀함에 과감한 컬러감이 더해져 시선을 끄는 포인트 역할을 한다.
이 백은 ‘프라다 갤러리아 미디엄’으로 약 600만 원대에 판매되고 있으며,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만족시켜주는 아이템이다.
하객룩이면서도 브랜드 앰버서더 이미지에 맞춘 선택이라는 점에서 더욱 화제를 모았다.

카리나는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원피스+자켓 조합에 세심한 주얼리 매치로 완성도를 높였다.
그녀가 착용한 쇼메 ‘Joséphine Aigrette’ 라인의 펜던트는 약 699만 원대로 알려졌으며, 시계는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화이트 골드 제품으로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다.
무채색의 절제된 착장 속 반짝이는 디테일이 전체적인 룩의 중심을 잡아주는 인상적인 연출이었다.
하객룩이지만 셀럽다운 센스가 엿보였던 점은 아이템 간의 조화다.
헤어와 메이크업 역시 과하지 않고 깔끔하게 정돈된 상태였으며, 전체적인 이미지가 ‘페미닌하면서도 실용적인 포멀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카리나의 하객룩은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의 시선에서도 부담 없이 참고할 수 있는 스타일이다.
특히 6월처럼 다소 더운 날씨에는 시원한 컬러감의 원피스에 자켓을 걸치는 방식이 온도 조절에도 유용하며, 격식을 갖추기에도 적절하다.
강한 스타일링 없이도 우아함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카리나의 이번 코디는 데이트룩, 인터뷰룩, 직장인의 세미 포멀룩으로도 변형이 가능한 현실적인 패션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