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이의 엄마 샤론 스미스(Sharon Smith)는 평소 건강했습니다. 특별한 병력도, 피로감도 없었죠. 그런데 하루는 갑자기 가슴이 찢어지는 듯한 통증이 찾아왔습니다.
그녀는 심장 문제를 의심하며 응급실로 갔고, 그곳에서 들은 진단은 뜻밖에도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이었습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단 하루 만에 인생이 완전히 바뀌었다”라고 말했습니다.

1. 급성 백혈병, 정말 ‘갑자기’ 생길까?
백혈병은 피 속의 백혈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는 혈액암입니다. 특히 급성형(AML·ALL)은 몇 주~몇 달 사이에 빠르게 진행되며, 초기엔 감기 같은 피로감·미열·식욕 저하 정도만 느껴져 쉽게 넘어갑니다.
이 때문에 많은 환자가 심장통, 호흡곤란, 잇몸 출혈 같은 증상이 나타나서야 병원을 찾습니다.

2. 백혈병의 초기 신호 4가지
다음과 같은 증상이 반복된다면, 단순 피로로 넘기지 말아야 합니다.
1) 이유 없이 멍이 잘 들거나 코피가 자주 난다
2) 작은 상처도 쉽게 피가 멈추지 않는다
3) 미열과 식은땀, 숨이 가빠지는 느낌이 지속된다
4) 피로감이 심한데 잠을 자도 회복되지 않는다
이는 혈액 내 정상 세포가 줄어 산소 운반 능력이 떨어진 상태일 수 있습니다.

3. 조기 진단이 생명을 살립니다
급성 백혈병은 초기에 발견하면 항암 치료·조혈모세포 이식으로 완치율이 높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없는 채로 방치되면, 수 주 내에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진행 속도가 빠릅니다.
정기적인 건강검진 외에도, 평소보다 피로·빈혈·호흡곤란이 심하다면 혈액검사를 꼭 받아야 합니다.
백혈병은 이렇게 조용히 찾아옵니다. 몸이 보내는 작은 이상 신호를 무시하지 마세요. 오늘 하루 5분, 병원에서 혈액검사 한 번으로 생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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