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바랜 ‘이강인 6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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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파리생제르맹(PSG)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전 첫 경기에서 역전골의 시발이었던 이강인을 교체한 뒤 곧바로 두 골을 허용하며 뼈아프게 역전패했다.
PSG는 11일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4 UCL 8강 1차전 홈경기에서 FC바르셀로나(스페인)에 2-3으로 패했다.
PSG는 후반 31분 코너킥 상황에서 바르셀로나의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에게 헤더 역전 결승골까지 내주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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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골 시작점’ 李 뺀 뒤 2골 허용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생제르맹(PSG)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전 첫 경기에서 역전골의 시발이었던 이강인을 교체한 뒤 곧바로 두 골을 허용하며 뼈아프게 역전패했다.
PSG는 11일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4 UCL 8강 1차전 홈경기에서 FC바르셀로나(스페인)에 2-3으로 패했다. 이강인은 이날 61분간 경기장을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는 쌓지 못했다.
PSG는 전반 37분 오른쪽 측면에서 라민 야말이 보낸 크로스에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몸을 날렸으나 제대로 막아 내지 못했고, 흐른 공에 달려든 하피냐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PSG는 후반 3분 상대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우스만 뎀벨레가 찔러준 공을 킬리안 음바페가 다시 연결, 뎀벨레가 수비를 제치며 왼발로 동점골을 만들었다. 3분 뒤 오른쪽 측면 이강인이 파비안 루이스에게 패스했다. 루이스가 찔러준 공을 비티냐가 골 지역 오른쪽으로 달려들며 밀어 넣어 2-1로 전세를 뒤집었다.
10분 뒤인 후반 16분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이강인 대신 자이르 에메리를 투입한 1분 뒤 동점골을 내줬다. 후반 17분 페드리가 중원에서 길게 띄운 공을 하피냐가 왼발 논스톱 슛으로 멀티골을 기록했다.
PSG는 후반 31분 코너킥 상황에서 바르셀로나의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에게 헤더 역전 결승골까지 내주고 말았다. 이날 생일을 맞이한 크리스텐센은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은 지 1분 만에 천금 같은 결승골의 주인공이 됐다.
축구 통계매체 ‘풋몹’은 이강인에게 평점 6.8점을 부여했다. 유효 슈팅 2회, 기회 창출 3회를 기록했다. ‘침묵’을 지킨 골잡이 음바페는 평점이 6.6일 정도로 존재감이 약했다.
PSG는 오는 1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홈경기장에서 2차전을 치른다.
한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날 스페인 마드리드 시비타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를 상대로 한 UCL 1차전에서 2-1로 기선을 제압했다.
‘별들의 전쟁’인 UCL 8강 1차전 4경기에서 18골이 터지며 팬들을 즐겁게 했다.
이기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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