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호날두 미쳤다, 멀티골 폭발→통산 942골·A매치 140골 대기록... 포르투갈 5-0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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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알나스르)의 득점 행진이 이어졌다.
포르투갈은 7일(한국시간) 아르메니아 예레반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예선 조별리그 F조 1차전 아르메니아와 맞대결에서 5-0으로 크게 이겼다.
포르투갈은 호날두의 소속팀 동료 주앙 펠릭스도 멀티골을 기록했다.
한편 포르투갈은 오는 10일 헝가리와 유럽예선 F조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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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은 7일(한국시간) 아르메니아 예레반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예선 조별리그 F조 1차전 아르메니아와 맞대결에서 5-0으로 크게 이겼다. 이로써 포르투갈은 1승(승점 3)을 획득, 조 1위로 올라섰다.
이번 유럽예선에서 FIFA 랭킹 6위의 포르투갈은 헝가리, 아일랜드, 아르메니아와 함께 묶였다. 다소 수월한 상대들을 만나는 가운데, 아르메니아 역시 FIFA 랭킹 105위로 한 단계 아래로 여겨지는 팀이다. 이변 없이 포르투갈이 깔끔한 승리를 챙겼다.
호날두의 활약이 대단했다. 팀 4-3-3 포메이션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호날두는 멀티골을 몰아쳤다. 먼저 팀이 1-0으로 앞선 전반 21분 오른쪽 측면에서 페드루 네투(첼시)가 올려준 크로스를 발로 건드려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1분에는 환상적인 중거리 원더골까지 뽑아냈다.
2골을 추가한 호날두는 통산 942골을 기록하게 됐다. 프로에서 802골, A매치에선 140골을 몰아쳤다. 그야말로 대기록이다. 축구전문 433은 호날두의 득점 행진에 대해 "멈출 수 없다. 득점을 멈출 수 없어"라고 높이 평가했다. 유럽축구 통계매체 풋몹도 호날두에게 좋은 평점 8.8을 부여했다.
포르투갈은 호날두의 소속팀 동료 주앙 펠릭스도 멀티골을 기록했다. 전반 10분과 후반 17분 득점을 올렸다. 펠릭스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알나스르 유니폼을 입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알나스르는 이적료 3000만 유로(약 480억 원)를 주고 펠릭스를 영입했다. 옵션에 따라 최대 이적료 5000만 유로(약 800억 원)까지 올라갈 수 있다. 펠릭스도 부활을 노린다. 또 포르투갈은 오른쪽 풀백 주앙 칸셀루(알힐랄)도 득점을 올렸다.
사우디 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 3명이 득점을 기록해 포르투갈 승리를 합작한 것이다.
한편 포르투갈은 오는 10일 헝가리와 유럽예선 F조 2차전을 치른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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