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4만명 전후 전망.. 전일 대비 3000여명↓

하영신 기자 2022. 9. 28.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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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발표될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만명 안팎이 될 전망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와 각 지방자치단체 등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3만420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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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밤 9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만4206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28일 오전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3만50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지난 26일 서울 송파구 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을 안내하는 보건소 관계자들. /사진=뉴스1
28일 발표될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만명 안팎이 될 전망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와 각 지방자치단체 등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3만420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3만7485명)와 비교해 3279명 줄었다. 일주일 전인 지난 20일(3만8976명)보다는 4770명 줄어든 수치다.

지난 21일부터 일주일 동안 발생한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4만1286명→ 3만3009명→ 2만9108명→ 2만9353명→ 2만5792명→ 1만4168명→ 3만9425명 등으로 일 평균 3만305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1만146명 ▲서울 7122명 ▲인천 2077명 ▲경북 2032명 ▲경남 1462명 ▲대구 1514명 ▲충남 1268명 ▲전북 1180명 ▲충북 1202명 ▲강원 1313명 ▲전남 999명 ▲대전 1014명 ▲광주 1010명 ▲부산 746명 ▲울산 625명 ▲세종 299명 ▲제주 197명 등이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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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신 기자 dudtls717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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