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중반인데.. 태어나서 치킨 단 한 번도 시켜본 적 없다는 톱스타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엔터테이너로 사랑받는 '한국의 마돈나' 엄정화가 청량감 넘치는 서핑 영상을 공개, 팬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엄정화는 최근 자신의 SNS에 태국에서 서핑과 함께 촬영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화려한 꽃무늬 패턴이 가득한 수영복과 서핑캡을 쓰고 자유로운 서핑을 즐긴 그녀. 멋지게 파도를 타는 모습도, 안타깝게 실패하는 모습도 모두 유쾌함을 선사한다.
이에 연예계 절친인 정재형과 홍진경, 송윤아, 고현정, 엄지원, 조권 등이 좋아요를 누르며 마음을 전했는데, 한 태국 팬은 "언니는 제가 살아온 인생보다 태국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준 사람이에요"라며 댓글로 애정을 드러냈다.
1969년으로 55세이지만 나이가 무색한 탄탄한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끄는 엄정화.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끊임없이 자기 관리를 이어오고 있기 때문인데, 운동할 때의 식단은 단백질 100g과 탄수화물 100g, 약간의 채소를 더해 먹는 것이라고.
다른 음식이 먹고 싶을 땐 최대한 저탄고지 식단에 방해가 안 되는 선에서 만들어 먹는다고 하는데, 평소 배달 음식을 딱히 즐기지 않으며 혼자 있을 때 치킨이나 피자를 시켜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나이가 들수록 근육은
'보험'처럼 만들어 놔야 한다는 걸 느꼈다
최근 몇 년은 영화와 드라마 촬영으로 운동을 못해 근육이 다 사라져 집에서 걸어 다니는 것조차도 힘들었다고 고백했던 그녀. 나이가 들수록 더욱더 근육을 만들어야 한다며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ㄷ했다.
지난 3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가수와 배우로 활동하면서 갑상샘 암 투병 후 복귀하기까지, 너무나도 드라마틱한 그녀의 커리어는 이러한 혹독한 자기 관리 덕분에 가능한 것이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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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앤건 = 글: 안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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