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 가죽 벗겨지면 업체 10만 원입니다" 직접 하면 만 원

가죽 소파나 의자는 몇 년 쓰면 팔걸이와 앉는 자리부터 표면이 일어납니다. 한 번 벗겨지기 시작하면 가루처럼 떨어져서 옷에 묻고 보기에도 지저분합니다. 업체에 부분 보수를 맡기면 십만 원 안팎이고 전체 교체는 훨씬 큽니다. 그런데 보수용 재료 하나면 웬만한 부분은 직접 정리하실 수 있습니다.

일어난 부분을 먼저 정리하십시오

벗겨져 들뜬 조각을 그대로 두고 덧바르면 그 위로 또 일어납니다.가위나 사포로 들뜬 부분을 조심스럽게 정리해서 표면을 평평하게 만드십시오.그다음 알코올을 묻힌 천으로 기름기와 먼지를 닦아내셔야 합니다.완전히 마른 상태에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수제는 얇게 여러 번 바릅니다

가죽 보수용 크림이나 액상 제품은 만 원 안팎이면 살 수 있습니다.한 번에 두껍게 바르면 마르면서 갈라지니 얇게 펴 바르고 말리기를 반복하십시오.보통 세 번에서 다섯 번 정도 겹쳐 바르면 표면이 고르게 채워집니다.색은 실제보다 조금 밝은 쪽을 고르셔야 마른 뒤에 비슷해집니다.

넓게 벗겨졌으면 커버가 낫습니다

손바닥보다 넓게 벗겨진 자리는 보수제로 메워도 티가 많이 납니다.이때는 가죽 보수 시트를 오려 붙이거나 아예 소파 커버를 씌우는 편이 깔끔합니다.시트는 색과 결이 맞는 것을 고르셔야 자연스럽습니다.앉는 자리 전체가 일어났다면 그때는 교체를 생각하실 시점입니다.

정리하면 들뜬 부분 정리, 얇게 여러 번, 그리고 넓으면 시트입니다.재료비는 만 원 안팎입니다.작업 뒤에는 직사광선이 닿지 않게 두시면 다시 갈라지는 속도가 훨씬 늦어집니다.집에 벗겨진 가죽 가구가 있으시면 이번 주말에 한 번 손봐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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