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손흥민, 이번에도 무관인가...토트넘, 리그컵 16강에서 맨시티와 맞대결 성사

한유철 기자 2024. 9. 2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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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가 카라바오컵 4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맞대결을 치른다.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을 비롯해 맨시티와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토트넘 등 프리미어리그(PL)를 대표하는 강호들이 모두 16강에 진출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시절, 맨시티에 강한 모습을 보였던 토트넘은 최근 맨시티를 상대로 3경기 연속 승리를 따내지 못하고 있다.

토트넘 입장에선, 맞대결 상대인 맨시티가 베스트 라인업으로 나오지 않기를 바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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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라바오컵. 카라바오컵은 26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4라운드 추첨 결과를 공개했다.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을 비롯해 맨시티와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토트넘 등 프리미어리그(PL)를 대표하는 강호들이 모두 16강에 진출했다. 추첨 결과는 다음과 같다. 브렌트포드vs셰필드 웬즈데이, 사우샘프턴vs스토크 시티, AFC윔블던/뉴캐슬 유나이티드vs첼시, 맨유vs레스터 시티, 브라이튼vs리버풀, 프레스톤 노스 앤드vs아스널, 아스톤 빌라vs크리스탈 팰리스. 토트넘은 맨시티와 맞대결을 치른다.
사진=게티이미지. 카라바오컵은 26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4라운드 추첨 결과를 공개했다.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을 비롯해 맨시티와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토트넘 등 프리미어리그(PL)를 대표하는 강호들이 모두 16강에 진출했다. 추첨 결과는 다음과 같다. 브렌트포드vs셰필드 웬즈데이, 사우샘프턴vs스토크 시티, AFC윔블던/뉴캐슬 유나이티드vs첼시, 맨유vs레스터 시티, 브라이튼vs리버풀, 프레스톤 노스 앤드vs아스널, 아스톤 빌라vs크리스탈 팰리스. 토트넘은 맨시티와 맞대결을 치른다.

[포포투=한유철]


토트넘 훗스퍼가 카라바오컵 4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맞대결을 치른다.


카라바오컵은 26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4라운드 추첨 결과를 공개했다.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을 비롯해 맨시티와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토트넘 등 프리미어리그(PL)를 대표하는 강호들이 모두 16강에 진출했다.


추첨 결과는 다음과 같다. 브렌트포드vs셰필드 웬즈데이, 사우샘프턴vs스토크 시티, AFC윔블던/뉴캐슬 유나이티드vs첼시, 맨유vs레스터 시티, 브라이튼vs리버풀, 프레스톤 노스 앤드vs아스널, 아스톤 빌라vs크리스탈 팰리스.


가장 큰 빅매치는 토트넘과 맨시티의 경기였다. 토트넘은 지난 32강에서 코벤트리 시티를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당시 토트넘은 후반 18분 토마스 아산테에게 선제 실점을 허용하며 패배의 위기에 놓였지만, 후반 43분 제드 스펜스와 후반 추가시간 2분 브레넌 존슨의 연속골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카라바오컵은 26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4라운드 추첨 결과를 공개했다.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을 비롯해 맨시티와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토트넘 등 프리미어리그(PL)를 대표하는 강호들이 모두 16강에 진출했다. 추첨 결과는 다음과 같다. 브렌트포드vs셰필드 웬즈데이, 사우샘프턴vs스토크 시티, AFC윔블던/뉴캐슬 유나이티드vs첼시, 맨유vs레스터 시티, 브라이튼vs리버풀, 프레스톤 노스 앤드vs아스널, 아스톤 빌라vs크리스탈 팰리스. 토트넘은 맨시티와 맞대결을 치른다.
사진=게티이미지. 카라바오컵은 26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4라운드 추첨 결과를 공개했다.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을 비롯해 맨시티와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토트넘 등 프리미어리그(PL)를 대표하는 강호들이 모두 16강에 진출했다. 추첨 결과는 다음과 같다. 브렌트포드vs셰필드 웬즈데이, 사우샘프턴vs스토크 시티, AFC윔블던/뉴캐슬 유나이티드vs첼시, 맨유vs레스터 시티, 브라이튼vs리버풀, 프레스톤 노스 앤드vs아스널, 아스톤 빌라vs크리스탈 팰리스. 토트넘은 맨시티와 맞대결을 치른다.

맨시티는 왓포드를 제압했다. 홈에서 압도적인 경기 운영을 보인 맨시티는 전반 5분 제레미 도쿠, 전반 38분 마테우스 누네스의 득점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 입장에선 비상이다. 가장 우승 가능성이 높은 대회에서 가장 힘겨운 상대를 만났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시절, 맨시티에 강한 모습을 보였던 토트넘은 최근 맨시티를 상대로 3경기 연속 승리를 따내지 못하고 있다. 2023-24시즌 리그 첫 맞대결에선 원정에서 3-3 무승부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이어진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 리그 두 번째 맞대결에선 모두 홈에서 패했다.


카라바오컵에서도 안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 2020-21시즌 토트넘은 카라바오컵 결승전까지 진출하며 무관 탈출의 기회를 잡았다. 결승 상대는 맨시티. 하지만 토트넘은 결승이 치뤄지기 며칠 전, 조세 무리뉴 감독을 경질화며 변화를 모색했다. 이는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지지 않았다. 토트넘은 맨시티에 0-1로 패하며 무릎을 꿇었고, 무리뉴 감독은 여전히 당시 토트넘의 결정을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카라바오컵은 26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4라운드 추첨 결과를 공개했다.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을 비롯해 맨시티와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토트넘 등 프리미어리그(PL)를 대표하는 강호들이 모두 16강에 진출했다. 추첨 결과는 다음과 같다. 브렌트포드vs셰필드 웬즈데이, 사우샘프턴vs스토크 시티, AFC윔블던/뉴캐슬 유나이티드vs첼시, 맨유vs레스터 시티, 브라이튼vs리버풀, 프레스톤 노스 앤드vs아스널, 아스톤 빌라vs크리스탈 팰리스. 토트넘은 맨시티와 맞대결을 치른다.
사진=게티이미지. 카라바오컵은 26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4라운드 추첨 결과를 공개했다.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을 비롯해 맨시티와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토트넘 등 프리미어리그(PL)를 대표하는 강호들이 모두 16강에 진출했다. 추첨 결과는 다음과 같다. 브렌트포드vs셰필드 웬즈데이, 사우샘프턴vs스토크 시티, AFC윔블던/뉴캐슬 유나이티드vs첼시, 맨유vs레스터 시티, 브라이튼vs리버풀, 프레스톤 노스 앤드vs아스널, 아스톤 빌라vs크리스탈 팰리스. 토트넘은 맨시티와 맞대결을 치른다.

한편,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번 시즌 토트넘의 우승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바 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번 시즌 토트넘 훗스퍼의 우승 가능성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그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종종 한 것도 아니다. 나는 2년 차 때 항상 우승을 했다"라고 전했다. 부진 논란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낸 것.


실제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커리어 내내 2년 차 때 항상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사우스 멜버른 소속으로 1997-98시즌 NSL 프리미어십 우승을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2010-11시즌 A리그 프리미어십, 2019시즌 J1리그, 2022-23시즌 스코티시 프리미어십에서 정상에 올랐다. 특히 셀틱 소속이던 2022-23시즌엔 스코티시컵과 스코티시 리그컵까지 들어 올리며 도메스틱 트레블을 달성했다.


이대로라면, 토트넘 2년 차인 이번 시즌도 트로피를 들어 올릴 가능성이 높다. 현실적으로 토트넘의 우승 확률이 가장 높은 대회는 카라바오컵이다. 리그와 유럽 대항전에서 우승 경쟁을 하는 다른 팀들이 비교적 힘을 빼고 로테이션을 돌리며 참가하기 때문. 토트넘 입장에선, 맞대결 상대인 맨시티가 베스트 라인업으로 나오지 않기를 바라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 카라바오컵은 26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4라운드 추첨 결과를 공개했다.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을 비롯해 맨시티와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토트넘 등 프리미어리그(PL)를 대표하는 강호들이 모두 16강에 진출했다. 추첨 결과는 다음과 같다. 브렌트포드vs셰필드 웬즈데이, 사우샘프턴vs스토크 시티, AFC윔블던/뉴캐슬 유나이티드vs첼시, 맨유vs레스터 시티, 브라이튼vs리버풀, 프레스톤 노스 앤드vs아스널, 아스톤 빌라vs크리스탈 팰리스. 토트넘은 맨시티와 맞대결을 치른다.
사진=게티이미지. 카라바오컵은 26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4라운드 추첨 결과를 공개했다.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을 비롯해 맨시티와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토트넘 등 프리미어리그(PL)를 대표하는 강호들이 모두 16강에 진출했다. 추첨 결과는 다음과 같다. 브렌트포드vs셰필드 웬즈데이, 사우샘프턴vs스토크 시티, AFC윔블던/뉴캐슬 유나이티드vs첼시, 맨유vs레스터 시티, 브라이튼vs리버풀, 프레스톤 노스 앤드vs아스널, 아스톤 빌라vs크리스탈 팰리스. 토트넘은 맨시티와 맞대결을 치른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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