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번홀 이글' 송영한, ISPS한다 대회 1R 잔여경기 후 18위…고군택 56위 [JGTO]

백승철 기자 2024. 4. 2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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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나흘간 일본 시즈오카현 다이헤이요 클럽의 고템바 코스(파70·7262야드)에서 진행 중인 DP월드투어 및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ISPS 한다 챔피언십이 첫째 날 기상 악화로 인해 차질을 빚었다.

전날 1라운드 1~9번 홀에서 보기 1개와 버디 2개를 기록한 송영한은 이날 1라운드 잔여 9개 홀에서 보기 1개와 버디 1개를 바꾼 데 이어 18번홀(파5)에서 이글로 강한 마무리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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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ISPS 한다 챔피언십에 출전한 송영한, 고군택 프로.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25일부터 나흘간 일본 시즈오카현 다이헤이요 클럽의 고템바 코스(파70·7262야드)에서 진행 중인 DP월드투어 및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ISPS 한다 챔피언십이 첫째 날 기상 악화로 인해 차질을 빚었다.



 



짙은 안개로 인해 시야가 확보되지 않으면서 첫 조 티오프가 2시간 50분 가량 지연됐고, 이 때문에 오후 6시 26분에 일몰로 72명이 1라운드를 끝내지 못했다.



 



26일 오전 6시 30분부터 1라운드 잔여 경기가 이어졌다.



그 결과, 한국 선수 중에는 송영한이 공동 18위(3언더파 67타)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야닉 폴(독일)과 요시다 타이키, 시미즈 다이세이(이상 일본) 등 5명이 5언더파 65타를 쳐 공동 선두에 나섰고, 송영한과는 2타 차이다. 



 



전날 1라운드 1~9번 홀에서 보기 1개와 버디 2개를 기록한 송영한은 이날 1라운드 잔여 9개 홀에서 보기 1개와 버디 1개를 바꾼 데 이어 18번홀(파5)에서 이글로 강한 마무리를 보였다.



 



지난주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고군택도 이날 잔여 경기 9개 홀을 돌면서 보기 1개와 버디 1개를 추가했다. 



 



18개 홀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적어낸 고군택은 공동 56위(1언더파 69타)에 자리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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