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디자인“ 현대 아이오닉 6N 렌더링 공개
현대자동차의 첫 고성능 전기 세단 아이오닉 6N의 전측면 예상 렌더링이 뉴욕맘모스에 의해 공개됐다. 아이오닉 6N은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아이오닉 6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기반으로 고성능화 작업을 거쳤다.
E-GMP 플랫폼을 공유하지만 차별화된 파워트레인과 에어로다이내믹 디자인으로 주행 퍼포먼스를 극대화했다.
전륜 160kW, 후륜 270kW 모터로 구성된 상시 4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해 최대 출력 601마력, 부스트 모드 시 641마력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제로백 3초대의 가속 성능도 기대된다. 84 kWh 배터리 팩을 사용한다.
익스테리어 디자인은 RN22e 아이오닉 N 비전 스터디에서 힌트를 얻어 완성했다. 특히 대형 리어 윙 스포일러는 고속 주행에서도 다운포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할 전망이다.
전면부에는 블랙 하이그로시 영역의 N 엠블럼이 시각적 포인트를 주며, 강조된 범퍼 그릴과 대형 에어벤트도 더해져 있다. 측면 로커 패널과 휠아치 익스텐션도 새로 적용됐다.
일반 아이오닉 6보다 역동적이고 날렵해진 디자인으로,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와 N 액티브 사운드 모드 등 다양한 고성능 요소를 드라이버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2025년 하반기부터 아산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할 현대차의 첫 고성능 전기 세단 아이오닉 6N은 기존 내연기관 N 라인업을 능가하는 성능과 가치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 자세한 모습은 아래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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