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축구의 신' 메시, 교체로 나와 멀티골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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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는 역시 축구의 신이었다.
아르헨티나는 28일 오전 9시(한국 시간)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A매치에서 자메이카에 3-0 완승을 거뒀다.
후반 11분 마르티네스와 교체돼 경기에 나선 메시는 후반 42분 로 셀소의 패스를 득점으로 만들었고 후반 44분 추가골까지 터뜨리며 멀티골로 팀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메시는 짧은 시간이지만 자신의 가치를 확실하게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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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리오넬 메시는 역시 축구의 신이었다.
아르헨티나는 28일 오전 9시(한국 시간)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A매치에서 자메이카에 3-0 완승을 거뒀다.
아르헨티나는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전방에 알바레스, 마르티네스, 디 마리아가 섰고 중원에 로 셀소, 로드리게스, 알리스터, 포백은 타글리아피코, 오타멘디, 로메로, 몬티엘, 골문은 마르티네스다. 메시는 벤치에 앉았다.
선제골은 아르헨티나에서 나왔다. 전반 13분 마르티네스의 패스를 받은 알바레스가 득점을 기록하며 아르헨티나가 리드를 잡았다. 이후 아르헨티나는 교체카드를 대거 활용했다. 여기서 리오넬 메시가 출전했다.
후반 11분 마르티네스와 교체돼 경기에 나선 메시는 후반 42분 로 셀소의 패스를 득점으로 만들었고 후반 44분 추가골까지 터뜨리며 멀티골로 팀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메시는 짧은 시간이지만 자신의 가치를 확실하게 보여줬다.
메시는 지난 2021년 코파아메리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표팀에서 지긋지긋했던 무관을 끝냈다. 이제 많은 사람들은 메시가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에 도전할 시기라고 전망하고 있다. 과연 메시가 월드컵을 들고 환하게 미소를 지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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