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폭염보다 더 뜨거운 열기…한국프로야구, ‘천만 관중 시대’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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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가 마침내 1천만 관중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15일 가을이 무색하게 만드는 폭염에도 KBO리그 경기가 열린 4개 구장에 총 6만명 이상의 관중이 입장했다.
6월23일에는 더블헤더를 포함한 8경기에서 14만2660명이 입장해 KBO리그 역대 일일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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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가을이 무색하게 만드는 폭염에도 KBO리그 경기가 열린 4개 구장에 총 6만명 이상의 관중이 입장했다.
14일까지 994만3천674명이 입장하며 1천만 관중까지 5만6천326명만을 남겨뒀는데, 15일에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2만500명)와 인천 SSG랜더스필드(2만3천명), 부산 사직구장(2만2천758명)에 만원 관중이 들어차 창원 NC파크에 관중 집계가 완료되기 전에 누적 관중 10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올해 KBO리그는 시작부터 흥행 조짐을 보였다. 개막전 5경기에 10만3841명이 입장하며 전 구장 매진 기록을 달성했다.
6월23일에는 더블헤더를 포함한 8경기에서 14만2660명이 입장해 KBO리그 역대 일일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
지난달 18일에 847만5664명의 ‘KBO리그 역대 최다 관중 기록’ 새로 썼고, 28일에는 900만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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