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제발 이러지 마세요.." 중년 90%가 모르는 못 배운 티나는 행동 1위

명절에는 평소 자주 만나지 못했던 가족과 친척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그래서 몇 시간만 함께 있어도 그 사람의 평소 말투와 배려가 생각보다 선명하게 드러난다.

비싼 선물을 가져오고 좋은 차를 타고 와도 사소한 행동 하나 때문에 다시 만나기 싫은 사람으로 기억되기도 한다. 특히 본인은 친척끼리 이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주변 사람들은 불편해하는 행동이 있다.

3위.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음식에는 평가가 많은 사람

상을 차릴 때는 소파에 앉아 있다가 음식이 나오면 갑자기 할 말이 많아진다. "전이 조금 식었네", "갈비가 예전보다 질긴 것 같다", "우리 집은 이렇게 안 하는데" 같은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한다.

직접 준비한 사람에게는 몇 시간의 노동이 들어간 음식인데 먹는 사람은 한마디 평가로 끝낸다. 명절 음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평가가 아니라 다음 상을 함께 차리는 것이다.

2위. 조카와 자식들을 비교하면서 웃어넘기는 사람

"너는 아직 결혼 안 했니?", "누구네 아들은 이번에 대기업 갔다던데", "너도 살 좀 빼야겠다" 같은 말을 걱정이라며 쉽게 꺼낸다. 어른들은 분위기를 풀려고 한 말이라고 생각하지만 듣는 사람에게는 명절마다 반복되는 스트레스가 된다.

특히 취업과 결혼, 연봉, 자녀 문제처럼 상대가 쉽게 바꿀 수 없는 일을 여러 사람 앞에서 묻는 것은 관심이 아니라 부담이 될 수 있다. 친척이라는 이유만으로 다른 사람의 사생활까지 질문할 권리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

1위. 자기 집안일은 며느리와 여자들이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식사를 마치자마자 남자들은 소파에 앉고 며느리와 딸들이 자연스럽게 그릇을 들고 부엌으로 향하는 집이 아직 있다. 더 불편한 것은 누군가 힘들어하는 것을 보고도 "명절이 원래 그런 거지"라며 아무렇지 않게 넘기는 태도다.

자신은 손 하나 움직이지 않으면서 며느리가 잠시 앉아 있으면 눈치를 주고 아들이 설거지를 하면 "남자가 뭘 그런 걸 하냐"고 말하기도 한다. 명절에 가장 못 배운 티가 나는 행동은 예법을 모르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희생을 집안의 전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명절의 모습은 많이 달라졌지만 가족이라는 이유로 오래된 방식을 당연하게 요구하는 경우는 여전히 있다. 음식을 조금 간단하게 준비해도 되고 남녀 구분 없이 함께 치우면 된다.

결혼과 돈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얼마든지 반갑게 안부를 나눌 수 있다. 결국 명절에서 사람의 품격을 보여주는 것은 얼마나 예법을 잘 아느냐가 아니라 누군가에게만 불편과 수고를 떠넘기지 않는 태도다. 모두가 다시 만나고 싶은 명절은 거창하게 잘 차린 명절이 아니라 누구도 희생하지 않아도 되는 명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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