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 경보' 서울시 대응 2단계 발령...하천 29곳 전면 통제

신진 기자 2024. 7. 1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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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 수위 상승...동부간선도로 전 구간 통제
파주엔 시간당 100mm 기록적 폭우
오늘(17일) 오전 서울 시내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길을 건너고 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올해 첫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서울시가 오늘(17일) 오전 8시 45분 기준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응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대응 2단계는 3시간 강우량 90mm 이상인 호우경보가 내려지면 발령됩니다.

시청과 구청 등 서울 전역에서 직원 8천 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했습니다.

현재 지하차도 29개소와 둔치 주차장 4곳의 출입은 전면 통제됐습니다.

중랑천 수위가 올라가면서, 오전 9시 7분 기준으로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도 통제되었습니다. 수락지하차도에서 성수 분기점 구간입니다.

서울시는 "미리 교통상황을 확인하고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라고 당부했습니다.

수도권 전체에 호우특보...올해 첫 긴급재난문자



경기북부 접경지에 호우경보가 내린 17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당동IC가 침수돼 경찰이 도로를 통제 후 배수구를 찾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8시 45분 기준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내려졌습니다.

특히 파주에는 시간당 100mm의 기록적인 장맛비가 쏟아지면서 도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파주를 포함해 동두천시, 의정부시, 양주시 등 경기 북부지역에는 올해 첫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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