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언론 "국가대표 MF 정우영, 울산과 협상"…울산은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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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미드필더 정우영(34)의 차기 행선지로 울산 현대가 거론되는 가운데 울산 구단은 아직까지 협상이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카타르 매체 도하 스포츠는 23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정우영이 울산과 이적 협상 중"이라고 전했다.
새로운 팀을 찾는 정우영의 차기 행선지로 카타르 현지에서는 울산을 거론 중이다.
이에 울산은 정우영의 차기 행선지로 빠짐 없이 언급된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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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국가대표 미드필더 정우영(34)의 차기 행선지로 울산 현대가 거론되는 가운데 울산 구단은 아직까지 협상이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카타르 매체 도하 스포츠는 23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정우영이 울산과 이적 협상 중"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8년 카타르 알사드에 입단한 정우영은 활약을 인정받아 2021년에 계약을 2년 연장했다. 하지만 알사드와 계약이 마무리되는 상황에서 연장 계약을 맺지 않으며 팀을 떠날 가능성이 커졌다.
새로운 팀을 찾는 정우영의 차기 행선지로 카타르 현지에서는 울산을 거론 중이다. 울산은 정우영이 태어난 고향으로, 그는 울산의 학성중과 학성고 등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바 있다. 이에 울산은 정우영의 차기 행선지로 빠짐 없이 언급된 팀이다.
하지만 울산 구단 관계자는 "정우영과 접촉한 적이 없다. 정우영이 울산 출신이고 친한 선수들도 팀에 많아서 이런 소식이 나온 것 같다"고 해명했다.
울산 구단이 접촉 사실을 부인하고 있지만 상황이 바뀔 수도 있다. 만약 정우영이 울산 유니폼(제복)을 입으면 2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울산은 큰 힘을 얻을 전망이다.
정우영은 2015년 6월 A대표팀에 데뷔해 8년 동안 태극 마크를 달고 있다. 6월 A매치 기간에는 부상으로 제외됐지만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16강에 오르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2012년 런던 올림픽 대표로 선발돼 홍명보 감독의 지도 아래 동메달을 목에 건 경험도 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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