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음주운전 차량에 깔린 할머니, 시민들이 車 들어 올려 구조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2022. 11. 2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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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음주운전 차량에 깔린 할머니를 시민들이 발 빠르게 구해내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 제주 서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6분경 서귀포시 동홍동의 한 골목길에서 70대로 추정되는 여성 A 씨가 승용차에 깔려 있다는 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됐다.
A 씨는 허리가 승용차 오른쪽 앞바퀴에 깔려 위험한 상태였다.
이후 A 씨는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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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음주운전 차량에 깔린 할머니를 시민들이 발 빠르게 구해내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 제주 서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6분경 서귀포시 동홍동의 한 골목길에서 70대로 추정되는 여성 A 씨가 승용차에 깔려 있다는 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됐다.
A 씨는 허리가 승용차 오른쪽 앞바퀴에 깔려 위험한 상태였다. 그런데 이를 보고 주변에 있던 시민 10여 명이 재빠르게 맨손으로 차량을 들어 올렸고 A 씨는 무사히 차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
이후 A 씨는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A 씨를 덮친 승용차 운전자 B 씨(72)는 자동차운전면허가 없었을뿐더러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B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24%로 면허 취소 수준이다.
경찰은 B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24일 제주 서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6분경 서귀포시 동홍동의 한 골목길에서 70대로 추정되는 여성 A 씨가 승용차에 깔려 있다는 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됐다.
A 씨는 허리가 승용차 오른쪽 앞바퀴에 깔려 위험한 상태였다. 그런데 이를 보고 주변에 있던 시민 10여 명이 재빠르게 맨손으로 차량을 들어 올렸고 A 씨는 무사히 차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
이후 A 씨는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A 씨를 덮친 승용차 운전자 B 씨(72)는 자동차운전면허가 없었을뿐더러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B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24%로 면허 취소 수준이다.
경찰은 B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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