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20년간 혼인신고 없이 살다 다시 미혼 된 66세 탑여배우

1976년, 1집 앨범 '말해줘요'를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했습니다. 1977년, 제1회 MBC 서울가요제에서 소녀와 가로등을 발표했습니다. 이 외의 곡으로는 하얀 민들레, 미운 사랑, 왕서방, 아하, 내가 난생 처음 여자가 되던 날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배우로도 활동한 진미령은 코미디계의 대부 개그맨 전유성과 1993년 결혼했습니다. 당시 전유성은 재혼이었고, 진미령은 초혼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혼인 신고를 하지 않고 사실혼 관계로 결혼 생활을 시작했지만, 20년 만인 2011년 이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식은 올렸으나 혼인신고를 하지 않으며 사실혼 관계로 지냈고, 자녀를 갖지 않기로 합의했습니다. 진미령은 "내 입장을 이야기하겠다. 이혼한 지 17년이 됐다. 이혼이라고 하기도 그렇다. 서류가 없었으니까"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앞서 한 프로그램에서 진미령은 “전유성의 호적에 전처가 나가고 내가 두 번째로 들어가는 게 너무 싫었다. 둘째 부인으로 기록되는 게 싫어서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던 바 있습니다.

그는 "냉면을 먹으러 전유성과 단골 냉면집에 갔다. 전유성은 다 먹고 내가 주문한 냉면을 먹으려는 순간 자리를 떴다. 냉면을 먹는 이 짧은 순간도 기다려주지 못하는데 앞으로 인생을 함께 살아가는 건 힘들 것 같아 이혼을 결심했다"며 이혼 사유에 대해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한편, 진미령은 66세의 나이에도 철저한 자기 관리로 40년째 46kg의 몸무게를 유지하며, 가수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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