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가짜 검사, 뻔뻔한 검거 현장 공개 ‘분통’ (세계다크투어)[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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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으로 취준생을 죽게 한 김민수 검사 검거 현장이 공개됐다.
11월 23일 방송된 JTBC '세계 다크투어'에서는 보이스피싱 김민수 검사 검거 현장이 영상이 공개됐다.
보이스피싱 가짜 검사 김민수 일당은 취준생의 죽음을 부를 정도로 악질적인 범행 수법으로 분노를 자아냈다.
현장에는 발신 번호를 조작하는 기계 등 범행 도구들이 있었고, 가짜 김민수 검사는 "풀어주세요"라고 뻔뻔한 요구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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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으로 취준생을 죽게 한 김민수 검사 검거 현장이 공개됐다.
11월 23일 방송된 JTBC ‘세계 다크투어’에서는 보이스피싱 김민수 검사 검거 현장이 영상이 공개됐다.
보이스피싱 가짜 검사 김민수 일당은 취준생의 죽음을 부를 정도로 악질적인 범행 수법으로 분노를 자아냈다. 그런 김민수 일당은 지난해 3월 경찰에 검거됐고 그 영상이 공개됐다.
경찰은 1년 2개월 수사 끝에 잠복하고 있다가 일당이 극단적 선택을 못하게끔 에어매트를 깔아놓고 들어가 검거했다. 보이스피싱 일당은 경찰이 들어가자 자는 척을 하다가 “무슨 일이세요?”라고 묻는 태연한 모습을 보였다.
경찰이 체포영장에 대해 설명하자 보이스피싱 일당은 “제가 사기를 쳤다고요? 너무 황당하다”고 뻔뻔하게 오리발을 내밀었다. 박나래는 “뭐가 황당하냐”며 탄식했고 봉태규는 “형사들에게도 보이스피싱을 하려고 한다”고 분노했다.
현장에는 발신 번호를 조작하는 기계 등 범행 도구들이 있었고, 가짜 김민수 검사는 “풀어주세요”라고 뻔뻔한 요구를 더했다. 그들은 재판부에 반성문을 8차례 제출했지만 유족에게 사과는 없었다고 알려졌고 살인죄가 아닌 사기죄로 5년 6개월 형이 구형됐다고 전해져 분노를 더했다. (사진=JTBC ‘세계 다크투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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