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훈여지도'까지 나왔다…韓 장관 동선 업데이트 등 핫한 인기 입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증명이라도 하듯 '동훈여지도'까지 등장했다.
한 장관 팬을 자처하는 누리꾼은 국내 최대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인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코너의 '한동훈 갤러리'에 '동훈여지도'를 제작, 한 장관이 가는 곳을 매번 업데이트해 올리고 있다.
예를 들어 21일 한 장관이 대전 방문 일정을 마치면 '동훈여지도'에 이를 올리는 방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증명이라도 하듯 '동훈여지도'까지 등장했다.
한 장관 팬을 자처하는 누리꾼은 국내 최대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인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코너의 '한동훈 갤러리'에 '동훈여지도'를 제작, 한 장관이 가는 곳을 매번 업데이트해 올리고 있다.
예를 들어 21일 한 장관이 대전 방문 일정을 마치면 '동훈여지도'에 이를 올리는 방식이다.
한 장관은 이날 대전에 있는 한국어능력 평가센터 CBT(Computer Based Test) 개소식에 참석한 뒤 KAIST 국제교류센터도 방문할 예정이다.
24일엔 울산 HD현대중공업과 UNIST를 방문해 조선업 외국인 인력 수급 문제를 논의할 계획이다.
한 장관은 지난해 5월 취임 이후 전남도청, 목포 조선소,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대구 변호사 사무실 방화 사건 희생자 합동분향소 조문, 속초·강릉·부산·제주·대구·청주·진천 등 여러 곳을 다녀왔다.
한 장관은 지난 17일 ‘대구스마일센터'를 찾아 시설 참관과 직원 간담회를 진행한 뒤 오후 7시 서울행 기차를 탈 예정이었으나 몰려드는 촬영 및 사인요청에 동대구역에서 3시간 가까이 발이 묶였다.
당시 현장은 톱스타 팬사인회를 방불케 했으며 한 장관은 10시가 다 돼서야 서울행 기차에 오를 수 있었다.
정치권에선 한 장관의 22대 총선 출마를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는 가운데 한 장관은 지난 20일 관련 질문을 받자 "제 중요한 일이 많이 있다. 중요한 일을 열심히 하겠다는 말씀 정도 드리겠다"며 말을 아꼈다.
또 '이번 주 대전, 울산 일정이 총선을 위한 것이냐'고 하자 "구글링을 한번 해보시라. 저 말고 다른 장관들도 그런 업무를 굉장히 많이 했다"며 선을 그었다.
buckba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송재림, 39세 갑작스러운 사망 비보…누리꾼 안타까움(종합)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김병만, 전처 상습폭행에 "무혐의로 종결…30억 요구, 전 남편 아이 파양 조건"
- "집들이 온 내 친구 남편이 옷 벗겨 성추행…그사이 남편은 그녀와 스킨십"[영상]
- 본처가 '상간녀' 됐다…아픈 아들 위해 재결합, 뒤에선 6년째 외도한 남편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미성년 여친 코에 담뱃재 넣고 '딴 남자 안보기' 각서…20대남 징역4년
- 한혜진, 증명사진 찍는 모친에 "영정사진 아니냐, 그걸 왜 찍어" 눈물
- 벤, 출산 6개월 만에 이혼 결심 "딸 낳고 용기 생겨"
- 박은영 "3세 연하 남편 '쟨 항상 밥 차려' 부부 모임서 내 흉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