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구치 켄타로 "박보검, '마마'에서 만나 친해져…작품 해보고 싶다"

김지혜 2024. 9. 13. 16: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한국 배우 박보검과의 친분을 밝혔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이날 인터뷰에서 "한국에 올 때마다 박보검과 만난다. 기회가 된다면 작품에서도 함께 호흡을 맞춰보고 싶다"고 말했다.

사카구치 켄타로가 한국 활동을 시작한 만큼 한 작품에서 만날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한국 배우 박보검과의 친분을 밝혔다.

13일 오후 서울 삼청동에서 인터뷰를 가진 사카구치 켄타로는 박보검과의 인연에 대해 "음악 시상식인 '마마'(MAMA)에서 만나 친해졌다"면서 "첫 만남 때는 인사 정도만 나눴고, 두 번째 만남에서부터 친분을 쌓게 됐다"고 밝혔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이날 인터뷰에서 "한국에 올 때마다 박보검과 만난다. 기회가 된다면 작품에서도 함께 호흡을 맞춰보고 싶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1991년, 1993년생이라 나이가 비슷하다. 각각 일본과 한국에서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폭넓은 활동을 펼치는 30대 배우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사카구치 켄타로가 한국 활동을 시작한 만큼 한 작품에서 만날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니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사랑 후에 오는 것들'로 한국 드라마에 첫 도전했다. 이 작품은 츠지 히토나리와 공지영 작가가 쓴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일본 남자와 한국 여자의 만남과 사랑, 이별을 그린 드라마다. 이 작품은 오는 27일 쿠팡플레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bad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