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가기 위험한 나라 1위는 남아공, 가장 안전한 나라는?"... 여행 안전 순위

여행 매력 점수는 높은데도 불구하고 안전하지 않은 남아공
미국, 스웨덴, 프랑스, 자메이카 그 뒤를 이어...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청정자연이 아름답고 다양한 야생 동물로 인해 많은 관광객들을 끌어들이는 나라이지만, 최근의 한 조사에 따르면, 이 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여행지로 평가되었습니다.

미국의 경비 보안 회사인 ADT가 진행한 조사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은 10점 만점에 0.81점으로 안전성이 극히 낮다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이 점수는 강도 및 살인 비율, 인구 당 경찰관 수 등을 분석한 결과입니다.

출처: ADT홈페이지

다음으로 미국은 남아공에 이어 사람들에게 가장 위협이 되는 휴가지에서 2위를 차지했습니다.

미국은 10점 만점에 2.17점으로 그 뒤를 이었으며, 상징적인 랜드마크와 관광 명소로 인기 있는 휴가지이지만 인구 10만 명당 평균 224명의 경찰관만 배치되어 있고, 강도 발생률은 인구 10만 명당 714.4명에 달합니다.

3위는 스웨덴(2.28), 4위는 프랑스(2.4), 5위는 자메이카(2.42)가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으며, 캐나다, 모로코, 코스타리카, 뉴질랜드, 호주 같은 여행지들도 3점대의 안전 점수를 보여,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휴가지 10위 안에 들어 있습니다.

출처: ADT홈페이지

반대로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여행지로 일본이 꼽혔습니다. 일본은 보안 업체 ADT가 측정한한 안전 점수 중 7.51점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슬로바키아, 키프로스, 노르웨이, 포르투갈 등 다른 나라들을 뒤로 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일본에서는 범죄에 대해 걱정하는 사람이 전체 인구의 20%도 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이 점수를 뒷받침합니다.

이러한 결과는 여행지를 선택할 때, 각 국가의 범죄율, 절도율 등을 고려하여 여행지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함을 보여줍니다.

다만, 일부국가들은 통계자료의 부정확 또는 미확보로 순위에서 배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