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떴다, 리버풀 팬들 환호할 만한 ‘희소식’…‘경기당 0.27골 먹튀’ 누녜스, 알힐랄과 이적 논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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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 최전방 공격수 다르윈 누녜스(26·우루과이)가 유럽무대를 떠나 중동무대로 향할 수도 있을 거로 보인다.
특히 리버풀이 이미 새로운 최전방 공격수로 위고 에키티케를 영입한 데다, 추가로 알렉산데르 이사크 영입까지 추진하고 있는 터라 하루라도 빠르게 누녜스를 매각하길 원하고 있는 만큼 누녜스가 알힐랄과 합의점만 찾으면 이적은 급속도로 진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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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 최전방 공격수 다르윈 누녜스(26·우루과이)가 유럽무대를 떠나 중동무대로 향할 수도 있을 거로 보인다. 최근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과 이적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누녜스가 올여름 리버풀을 떠난다면 입단한 지 3년 만이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2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리버풀이 누녜스 매각에 여전히 열려 있는 가운데 알힐랄과 누녜스 사이의 이적 논의는 여전히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 며칠 동안 이적 논의는 계속될 예정이다. 누녜스는 여전히 알힐랄의 영입리스트에서 높은 순위에 있다”고 전했다.
특히 리버풀이 이미 새로운 최전방 공격수로 위고 에키티케를 영입한 데다, 추가로 알렉산데르 이사크 영입까지 추진하고 있는 터라 하루라도 빠르게 누녜스를 매각하길 원하고 있는 만큼 누녜스가 알힐랄과 합의점만 찾으면 이적은 급속도로 진행될 전망이다.


누녜스는 사실 올여름 리버풀을 떠나는 게 이미 기정사실처럼 여겨졌다. 부진한 활약이 이유였다. 실제 2022년 당시 총 이적료 1억 유로(약 1610억 원)를 기록, 리버풀 역사상 최다 이적료를 기록할 정도로 기대를 모았지만 합류한 이래 정작 제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
전술에 잘 녹아들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누녜스는 처참한 골 결정력으로 쉬운 기회를 잇달아 놓치면서 제 몫을 다하지 못했다. 지금까지 모든 대회에서 143경기를 뛰는 동안 40골(26도움)에 그쳤다. 경기당 0.27골밖에 되지 않는다. 이적료를 고려하면 사실상 ‘먹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3월엔 태도 논란으로 아르너 슬로트 리버풀 감독으로부터 비판을 받기도 했다. 당시 슬로트 감독은 “누구라도 기회를 놓칠 수 있다. 하지만 최선을 다하지 않는 건 받아들일 수 없다”며 “누녜스가 보여준 태도에 만족하지 못했다. 선수가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면 그건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지적했다.
결국 리버풀은 종합적으로 고려, 올여름 누녜스를 매각하기로 결단을 내렸다. 누녜스가 ‘방출 대상’으로 분류되자 알힐랄을 비롯해 아틀레티코(AT) 마드리드와 나폴리,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 복수 구단의 관심이 쏟아졌다. 이 가운데서도 알힐랄이 가장 적극적이었고 현재 이적 논의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누녜스가 알힐랄로 향할 가능성이 커졌다.
사진 = 게티이미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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