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부 돌파 눈 앞"..서점가는 '한강의 시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의 책 판매량이 계속 급증하면서 100만 부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어제(14일) 오후 2시 기준 예스24의 판매량은 총 33만 부, 교보문고 30만 7,000부, 알라딘 18만 5,000부입니다.
3사를 합하면 책 판매 부수는 총 82만 2,000부에 달합니다.
전자책 역시 3사를 합해 5만 부가량 판매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의 책 판매량이 계속 급증하면서 100만 부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어제(14일) 오후 2시 기준 예스24의 판매량은 총 33만 부, 교보문고 30만 7,000부, 알라딘 18만 5,000부입니다.
3사를 합하면 책 판매 부수는 총 82만 2,000부에 달합니다.
전자책 역시 3사를 합해 5만 부가량 판매됐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일주일 안에 100만 부가 팔려나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전국의 모든 서점까지 고려하면 실제 판매 부수는 이미 100만 부에 근접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 서점에서 한강 작가의 작품별 누적 판매 순위는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 '작별하지 않는다' 순입니다.
연령대별 판매 현황을 분석한 예스24 자료를 보면, 종이책 구매 독자 중 40대가 34.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50대(31.2%), 30대(15.1%), 60대 이상(11.6%)이 뒤를 잇고 있습니다.
전자책은 30대(32.6%), 40대(24.3%), 50대(19.2%), 20대(14.9%) 순입니다.
Copyright © 전주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민주당 이성윤 의원, 헌법재판소 전주 이전 촉구
- 농업마이스터대학 신입생 모집
- '비빔밥' 유네스코 등재될까.. 세계화 가능성 모색
- "정부 예산 삭감에".. 전북 마을기업 11곳 도산 위기
- 국회 국토위·환노위, 내일 전북 현장 국감.. 새만금 등 방문
- 순창군에 '유용미생물'은행 설치.. "50만 건 보관"
- '머그잔 5개' 챙겼다고 '해고'... 법원 "과한 징계"
- 조국 "이재명 요청에 부산 간다"..14일 합동 유세
- 올해 의대 신입생 100명중 13명은 '강남 3구' 출신
- 올 여름 전북 온열질환 신고 환자 227명.. "긴 폭염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