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가구로 도배했다는데".. 솔직히 촌스러운 80평 주택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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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 위치한 현관은 단순한 입구를 넘어 집 전체 분위기를 일으키는 도입부다. 유럽풍 스페인 타일과 대지색 복고풍 벽돌의 조화는 첫 발을 들이는 순간 이 집이 범상치 않다는 인상을 준다.

수납은 핵심 기능이다. 다가구 대가족의 생활을 고려해 배치된 우드 블라인드형 신발장은 효율성과 디자인 모두를 잡았다.

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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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의 메인은 단연코 벽난로 형식의 TV 벽체다. 벽면 아래에 숨겨진 수납공간은 눈에 보이지 않도록 설계되었으며, 다양한 텍스처의 벽지가 감각적인 시각 경험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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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수입 소재로 마감된 그레이 색감의 소파 벽, 그리고 라운드 형태로 마감된 벽 모서리는 시각적 부드러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시선을 은근히 옮긴다. 천장에는 거실과 식당을 잇는 우드 패널 루버천장이 설치되어 있으며, 이 패턴은 거실의 연속성을 부여하는 핵심 요소다.

서재와 음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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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학업과 음악학습을 위해 꾸며진 이 두 공간은 TV 벽 뒷면 양 옆에 배치되었다. 롱글래스 슬라이딩 도어는 빛은 통과시키되 프라이버시는 지켜주며, 필요 시 닫아 독립된 공간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유연성과 기능성을 고루 갖춘 더블 레이어 슬라이딩 책장 시스템은 제한된 공간에서 최대 수납 효율을 만들어낸다.

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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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에 위치한 아일랜드 바가 포인트인 드림 키친은 블루그린 컬러의 원목 가구가 이국적인 감성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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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이탈리아에서 직수입한 프리미엄 키친 패키지가 더해지며 기능성까지 겸비했다. 바닥은 스페인 타일로 마감하여 시각적 통일성과 미적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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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벽면은 130cm 높이의 라떼색 몰딩 패널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단순한 장식 요소를 넘어 가족 사진을 전시할 수 있도록 고려되어 설계되었다. 두께 5~8cm의 물리적 깊이는 가족의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캔버스가 되어준다.

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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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은 대담한 색조 조합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바닥에 배치된 욕조형 벤치와 부드럽게 굴곡진 라운딩 도어, 그리고 페일 그린 벽지 위의 자주색 플로럴 패턴은 우아하면서도 클래식한 분위기를 만든다. 개인 파우더룸으로 연계되어, 일상 속에서도 호텔 같은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아이 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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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셋이니 방도 셋. 색과 벽지 선택은 아이들과 디자이너가 함께 소통해 완성했다. 각기 다른 성격과 취향을 담아낸 만큼 방마다 확연히 다른 기운이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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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성장 중인 아이들의 가능성을 고려해 고정된 시스템 가구 대신 이동 가능한 가구 위주로 배치해 다용도 활용도를 높였다.

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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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은 타일의 무한한 조합을 활용했다. 육각, 세로, 및 모자이크 타일까지 다양한 형태의 타일이 공간별로 매칭되어 설치되어 있고,

이 모든 마감은 미풍양속의 고전적인 미감을 살리면서도 관리가 용이하도록 구성되었다. 미국 스타일의 타일 느낌과 선의 조화가 전체 마감톤과 잘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