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누리호 18분간 비행…데이터 분석 중"

정은지 기자 2023. 5. 25.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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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25일 오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누리호는 2021년 10월21일 1차, 2022년 6월21일 2차 발사가 이뤄졌다. 1, 2차 발사가 성능 검증을 위한 목적이었다면 이번 3차 발사는 처음으로 실용 위성을 우주로 데려가는 실전이다. 이번에 실려 가는 위성은 차세대소형위성 2호(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소), 도요샛 4기(천문연), LUMIR-T1(루미르), JAC(져스텍), KSAT3U(카이로스페이스) 등 총 8개다. 2023.5.25/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누리호 3차 비행이 종료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25일 "오후 6시42분 누리호의 비행이 종료 됐다"며 "항우연 연구진들이 누리호 비행 데이터를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누리호는 오후 6시24분 발사돼 약 18분간 비행했다.

과기정통부는 "데이터 분석이 완료되는 대로 그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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