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본 대지진 15년 만에...日 도쿄전력, 원전 재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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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동일본 대지진 때 사고가 났던 후쿠시마 제1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사고 이후 14년 만에 처음으로 원전을 재가동한다.
16일 아사히신문 따르면 일본 도쿄전력은 이날 혼슈 중부 니가타현 가시와자키·가리와 원자력발전소(이하 가시와자키 원전) 6호기의 영업 운전을 개시했다.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를 일으킨 도쿄전력에게는 사고 이후 처음으로 정지된 원전의 영업운전 재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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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이후 처음으로 원전 재가동
“6호기 이어 7호기도 재가동 추진”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때 사고가 났던 후쿠시마 제1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사고 이후 14년 만에 처음으로 원전을 재가동한다.
16일 아사히신문 따르면 일본 도쿄전력은 이날 혼슈 중부 니가타현 가시와자키·가리와 원자력발전소(이하 가시와자키 원전) 6호기의 영업 운전을 개시했다.
도쿄전력은 이날 종합 부하 성능 검사후 원자력규제위원회의 확인증을 교부받고서 6호기를 영업 운전 체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도쿄전력의 원전 영업 운전은 6호기가 정기 검사를 받기 직전인 2012년 3월 하순 이후 14년 만이다.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를 일으킨 도쿄전력에게는 사고 이후 처음으로 정지된 원전의 영업운전 재개다.
도쿄전력은 당초 2월 26일에 영업운전 시작을 목표로 했으나 원자로의 재가동을 위해 제어봉을 뽑는 작업 도중 경보음이 울리는 등 문제가 발생해 지연됐다. 6호기의 영업 운전으로 도쿄전력은 연간 1000억 엔(약 9289억 원)의 수익 개선을 예상하고 있다. 6호기는 2031년 4월까지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도쿄전력은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때 원전 사고를 낸 뒤 원전 가동을 중단했으나 최근 들어 가시와자키 원전의 재가동을 최우선 경영 과제로 삼아왔다. 가시와자키 원전 7호기도 2029년 8월 이후 재가동할 계획이다.
박윤선 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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