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양둑방,
꽃양귀비와 함께하는 봄의 아름다움

경남 함안군 법수면 윤외리 73-4에 위치한 악양둑방 봄꽃 경관단지는 매년 5월, 봄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명소로 변신한다.
5월 10일부터 6월 8일까지 한 달간 운영되는 이 경관단지는 선홍빛 꽃양귀비와 흰 안개초가 어우러진 풍경을 자랑하며,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곳은 둑길 7.2km와 둔치 13ha 규모로 조성된 꽃밭을 따라 걸으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산책로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악양둑방은 본래 홍수 예방을 위해 만들어진 둑방이지만, 최근에는 봄마다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나며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
특히, 꽃양귀비는 그 선명하고 화려한 붉은 색으로 주변 경관과 완벽하게 어우러져, 봄날의 기분을 한껏 돋우는 역할을 한다.
이곳에서 꽃양귀비가 만개하는 동안, 방문객들은 산책하며 꽃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는다.
악양둑방은 또한 역사적인 명소인 ‘악양루’와 가까운 위치에 있어, 이곳을 함께 방문하는 것도 큰 매력이다.

악양루는 중국의 명승지 ‘악양’에서 이름을 따서 지어진 정자로, 남강과 붉게 물든 꽃양귀비를 배경으로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정자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마치 한 폭의 그림과 같아, 봄날의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게다가 악양둑방 경관단지 인근에는 경비행기 체험이 가능해, 하늘에서 바라보는 남강의 풍경 또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봄꽃을 즐기고,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느끼며, 경비행기를 타고 고공에서 함안의 경치를 감상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경관단지 운영 기간 동안 함안군 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려, 지역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이곳은 자전거와 도보 여행을 즐기기에도 좋은 공간으로, 둑방길 2.7km 구간을 따라 왕복 약 2시간 정도 소요되는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넉넉한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차량을 이용한 방문도 편리하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자연과 꽃의 향연을 즐기기 좋은 이 시기에 악양둑방을 찾아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