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0이 넘어서야 비로소 보이는 게 있다. 젊을 때는 돈과 지위가 부러웠지만, 나이가 들면 마음이 평온한 사람이 제일 부럽다.
나이 들수록 ‘어떻게 살았는가’가 얼굴에 드러나고, 관계에 묻어난다. 세월이 흘러도 여유 있고 단단하게 사는 사람들, 그들에게는 공통된 특징이 있다.

1. 작은 것에 감사할 줄 아는 사람
이들은 대단한 목표보다 하루하루의 평범함에 만족한다. 아침 햇살이 고맙고, 따뜻한 밥 한 끼에도 감사한다.
세상은 그대로인데, 마음이 여유로워지니 삶이 달라진다. 감사는 늙음을 품격 있게 만드는 가장 단단한 마음의 근육이다.

2. 사람에게 기대지 않는 사람
60이 넘으면 진짜 외로움을 아는 나이가 된다. 그러나 현명한 사람은 외로움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혼자 밥을 먹고, 혼자 걸으며, 혼자 생각할 줄 안다. 누가 곁에 있느냐보다 ‘나와 내가 얼마나 잘 지내느냐’가 행복의 기준이 된다.

3. 돈보다 건강을 먼저 챙기는 사람
젊을 땐 돈이 전부라 믿지만, 나이 들어보면 몸이 모든 것의 바탕이라는 걸 알게 된다. 병원 한 번 다녀오면 깨닫는다.
돈은 다시 벌 수 있어도, 건강은 한 번 무너지면 돌아오지 않는다. 몸을 아끼는 사람은 결국 인생 전체를 지키는 사람이다.

4. 남을 미워하지 않는 사람
세상살이에서 억울한 일은 누구에게나 있다. 그러나 그것을 끝까지 품고 사는 사람은 스스로를 갉아먹는다.
용서란 상대를 위한 게 아니라, 내 마음을 자유롭게 하는 일이다. 미움이 없는 사람은 얼굴이 편하고, 인생이 길다.

60 이후의 좋은 팔자는 노력으로 얻는 게 아니라, 내려놓음으로 완성된다.
인생의 후반부는 얼마나 가졌는지가 아니라, 얼마나 가벼운 마음으로 사느냐가 결정한다. 여유와 감사, 그 두 가지가 결국 가장 큰 부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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