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CF로 데뷔 이후 다양한 장르에서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그는 2시간씩 자고 많은 아르바이트를 하며 배우의 꿈을 키워왔습니다.

배우 김지은은 2019년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민지은' 역으로 출연하면서 얼굴을 조금씩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MBC 드라마 검은태양 유제이 역을 맡았습니다. 여기서 남궁민의 든든한 파트너 역을 잘 연기해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그해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만큼 이때부터 점점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남궁민과는 브롤스타즈 CF, 닥터 프리즈너, 미녀공심이, 검은태양, 천원짜리 변호사 등 많은 작업을 했습니다.

사실 김지은은 유제이 역으로 오디션을 보았지만 떨어질 것 같다는 생각을 갖고 본가에 내려갈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내려가기 직전 캐스팅이 확정되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고 감독에게서 키다리 아저씨 같은 존재가 있다며 그가 김지은을 꼭 출연시켜 달라고 부탁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에 김지은이 그에게 왜 자신을 추천했는지 묻자 "열정은 넘치는데 마음대로 되지 않는 모습이 예전의 내 모습을 보는 것 같았다."라며 촬영 기간 동안에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 이후로도 승승장구하다가 훗날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백마리 역을 맡아 수많은 호평을 받으며 다시 한번 대중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습니다. 김지은의 진면목을 알아보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 그 키다리 아저씨가 바로 이 드라마의 주인공이자 천원짜리 변호사에서도 주인공을 맡아 김지은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 남궁민이었습니다.

최근 tvN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 열정 가득한 119 구급대원 정모음 역으로 사랑받았던 김지은은 12월 2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을 통해 사극 속 남장 여인 캐릭터를 처음으로 소화하고 있습니다.

'체크인 한양'은 '손님은 왕'이라는 무엄한 기치를 내건 조선 최대 객주 용천루와 그곳에 교육 사환으로 입사한 조선 꽃청춘들의 이야기를 다룬 사극으로, 김지은은 모종의 이유로 남장을 하고 살아가는 여인 홍덕수 역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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