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코리아가 메르세데스-AMG 차량의 퍼포먼스를 경험하는 교육 프로그램 'AMG 익스피리언스' 접수를 11일 시작한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AMG 스피드웨이'는 세계 최초로 AMG 브랜딩이 적용된 레이스 트랙으로, 수도권에서 쉽게 레이싱을 즐길 수 있는 전문 서킷이다. 'AMG 익스피리언스'는 현역 레이싱 선수들이 지도하는 서킷 드라이빙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자신의 수준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단계별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수준별로 AMG 디스커버(기초), AMG 퍼포먼스(심화), AMG 어드밴스드(최고급)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 저녁 6시부터 2시간 30분동안 진행하는 'AMG 나이트 서킷' 프로그램도 계속 운영한다. AMG 나이트 서킷 프로그램은 퇴근 후 합리적 가격(10만원)에 서킷 주행을 즐길 수 있고, 오토 크로스 미니 게임 등 다채로운 활동도 할 수 있어 상반기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하반기 프로그램에는 메르세데스-AMG A 45 S 4MATIC+, 메르세데스-AMG CLA 45 S 4MATIC+, 메르세데스-AMG A 35 4MATIC 등 콤팩트 AMG 부분변경 모델이 체험 차량으로 합류한다.

AMG 익스피리언스는 만 18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운영 사무국 또는 네이버 예약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한 메르세데스 미 케어에 가입한 메르세데스-벤츠 고객은 티켓 구매 페이지에서 할인 코드를 입력하면 50% 할인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벤츠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