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지역 내 문제 해결과 공동체 역량 강화 주력

박석희 2022. 9. 25. 18: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의왕시가 일상의 이슈와 지역 현안을 자유로운 토론 등을 통해 시민 스스로가 해결하는 일명 '의사소통 살롱'을 운영하는 등 시민들의 자율성 향상과 시민이 주도하는 평생학습 도시 운영에 주력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의왕시는 오는 10월28일 오후 7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의사소통 살롱-사람들, 지금 여기서 만나다'의 주제로 그간 '의사소통 살롱' 운영 과정에서 제기된 다양한 문제를 놓고 대토론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다음 달 28일 '의사소통 살롱' 시민 대토론회 개최

'의사소통 살롱' 운영 현장.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가 일상의 이슈와 지역 현안을 자유로운 토론 등을 통해 시민 스스로가 해결하는 일명 ‘의사소통 살롱’을 운영하는 등 시민들의 자율성 향상과 시민이 주도하는 평생학습 도시 운영에 주력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의왕시는 오는 10월28일 오후 7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의사소통 살롱-사람들, 지금 여기서 만나다’의 주제로 그간 '의사소통 살롱' 운영 과정에서 제기된 다양한 문제를 놓고 대토론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앞서 의왕시는 지난 5월18일 '의왕 사람들의 소통 통로' 이른바 ‘의사소통 살롱’을 구성하고, 내손동 마을사랑방 ‘아띠’에서 ‘코로나 시대 아동 돌봄, 여기까지 해봤다’를 주제로 처음 연 이후 지난 22일까지 모두 8회에 걸쳐 열었다.

이와 함께 그간 '코로나 시대 아동 돌봄', '둘레길 활성화', '작은 도서관의 나아갈 방향', '지역 청년들의 이야기', '행복하게 나이 들기', '장애·비장애 함께 살아가기' 등 다양한 주제의 '의사소통 살롱'이 열렸다.

특히 지난 22일에는 포일 숲속 마을 2단지 운동장 일원에서 ‘우리가 꿈꾸는 돌봄 공간’을 주제를 놓고 참석자들은 '포일 숲속 다 함께 돌봄센터' 방문과 함께 '사통이네 작은 도서관'의 운영 전반 등에 관해 설명을 듣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의사소통 살롱’은 일상의 이슈와 지역 현안을 토론하는 정기적인 시민 통로의 장(場)으로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 내 문제 해결과 공동체 역량을 기르기 위해 추진하는 의왕시 평생교육의 특화사업이다.

아울러 의왕시 관내 모락산 아이들 사회적협동조합이 2022년 위탁 사업자로 선정돼 운영 중인 가운데 각종 사업 추진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평생교육과(031-345-2558)에서 안내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