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레이싱에 '야설' 논란에도 최고위원 당선…경찰, 장예찬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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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불법 레이싱 모임을 운영한 혐의로 고발된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 수사에 착수했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공직선거법 위반,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발된 장예찬 이사장을 입건했다.
장 이사장은 불법으로 추정되는 드래그 레이싱(400m 단거리 고속경주) 모임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그룹을 만들고 관리자로 활동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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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유민주 조현기 기자 = 경찰이 불법 레이싱 모임을 운영한 혐의로 고발된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 수사에 착수했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공직선거법 위반,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발된 장예찬 이사장을 입건했다.
장 이사장은 불법으로 추정되는 드래그 레이싱(400m 단거리 고속경주) 모임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그룹을 만들고 관리자로 활동한 혐의를 받는다.
현행 도로교통법상 드래그 레이싱 같은 공동위험 행위는 2년 이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 벌금형에, 형법상 일반교통방해죄는 10년 이하 징역과 15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진다.
장 이사장은 2015년 묘재라는 필명으로 쓴 웹소설 '강남화타'에서 실존 여성 연예인들을 성적 대상화했다는 비판도 받고 있다. 주인공이 여성들과 성관계를 해 불치병을 치료하는 내용으로 특정 연예인을 연상시키는 이름과 특징을 가진 인물들이 나온다.
장 이사장은 8일 치러진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으로 당선됐다.
youm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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