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미인상’ 외모로 먼저 주목받았지만… 이젠 연기까지 입증한 여배우, 트위드 드레스룩

배우 고윤정이 최근 서울 영등포구 CGV여의도에서 열린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사진=MK스포츠

고윤정은 견고한 짜임과 고급스러운 텍스처가 돋보이는 트위드 소재의 민소매 미니드레스를 착용해 우아한 자태를 뽐냈습니다.

버튼 디테일과 어깨의 플라워 브로치로 장식적인 포인트를 더하면서도 과하지 않은 우아함을 유지했고, 미니멀한 디자인 속에서도 실루엣은 완벽하게 정제돼 있었습니다.

여기에 고윤정은 밑창이 빨간 블랙 페이턴트 소재의 하이힐을 매치해 전체적인 룩에 클래식한 강렬함을 더했습니다.

액세서리는 반짝이는 이어링으로 은은하게 마무리하며 얼굴의 조명을 살렸고, 헤어는 깔끔하게 뒤로 넘긴 포니테일 스타일로 정돈감을 줬습니다.

메이크업 역시 내추럴한 윤광 피부와 MLBB 계열 립으로 고윤정 특유의 청초한 미모를 극대화했습니다.

한편, 고윤정은 서울여자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하던 중 대학내일 잡지 표지 모델로 주목받으며 연예계 러브콜을 받았고, 이후 한 소속사의 제안으로 데뷔해 눈에 띄는 외모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과 tvN '환혼: 빛과 그림자'를 통해 얼굴을 알렸고, 최근 '슬기로운 전공의생활' 스핀오프에도 출연하며 안방극장에 안착했으며, 차기작 '이 사랑 통역 되나요?'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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