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中 국가안보 체계·능력 현대화에 박차 가해야"

강민경 기자 2023. 5. 30.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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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중국이 국가 안보 체계와 능력의 현대화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30일 밝혔다.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중앙국가안전위원회 회의에서 중국이 국가 안보 위험 모니터링 및 조기 경보 시스템 구축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 주석은 "중국이 직면한 국가안보 문제의 복잡성이 크게 증가했다"며 "네트워크와 인공지능(AI) 데이터에 대한 안보 수준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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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국가안전위원회 회의서 조기 경보 시스템 구축 주장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현지시간) 산시성 시안에서 열린 중국-중앙 아시아 정상회의를 마치고 기자회견에 참석을 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중국이 국가 안보 체계와 능력의 현대화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30일 밝혔다.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중앙국가안전위원회 회의에서 중국이 국가 안보 위험 모니터링 및 조기 경보 시스템 구축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 주석은 "중국이 직면한 국가안보 문제의 복잡성이 크게 증가했다"며 "네트워크와 인공지능(AI) 데이터에 대한 안보 수준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중국이 내부 안보 위험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다.

로이터는 중국이 국가 안보를 위한 조치를 강화하고 생성형 AI 서비스와 같은 초기 기술을 더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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