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닮은꼴, 고윤정 마음 훔친 ‘언슬전’ 정준원의 정체

요즘 안방극장을 점령한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그 안에서 많은 시청자들이 주목한 인물이 있습니다. 고윤정이 연기하는 오이영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은 남자, 바로 ‘구도원’이죠. 그리고 그 배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입덕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배우는 바로 정준원입니다.

사실 정준원은 <독전> 시리즈 외엔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인물입니다. 형사 역할로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던 그가, 이번 <언슬전>에서 차분하고 담백한 매력으로 완전히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며 ‘반전 발견’이라는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죠.

특히 3화 엔딩에서 오이영이 먼저 손을 잡고 고백한 장면은, 정준원의 묵직한 눈빛 하나로 ‘심쿵’을 유발하며 팬심을 제대로 저격했습니다. 이어진 4화에선 수술 중 손가락을 다쳤지만 오히려 상대를 안심시키는 장면으로 ‘심쿵 of 심쿵’을 선사했죠.

게다가 아직까지도 잔소리, 짜증 한 번 없는 구도원의 무결점 매력은 많은 시청자들이 “이런 남자 어디 없나요”라며 드라마 속 연애에 몰입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아직 무뚝뚝한 그의 입에서 사랑 고백은 나오지 않았지만, 이영과의 ‘겹사돈 로맨스’는 반드시 이뤄지길 바라는 팬들의 응원이 뜨겁습니다.

정준원은 <동주>, <힘을 내요 미스터리>, <탈주> 등 영화와 , <모범가족>, <허쉬> 등의 드라마 조연으로 활약해온 배우입니다. 이번 <언슬전>이 그의 첫 주연작이라는 점에서 더욱 놀라운데요. 무명 시절 묵묵히 다져온 내공이 드디어 빛을 보는 순간입니다.

비주얼도 화제입니다. 누군가는 그를 ‘기안84 닮은 꼴’이라 하고, 누군가는 ‘정해인 느낌 난다’고 할 정도로 다채로운 얼굴을 가진 정준원. 하지만 지금 시청자들이 느끼는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진짜 같은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힘일 것입니다.

이제 남은 건 단 하나, 구도원의 사랑 고백!
다음 주부터 펼쳐질 ‘심장폭격’ 로맨스, 벌써부터 기다려지지 않으신가요?